한중일 석학, 서울서 스포츠관광의 미래를 논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국제 스포츠관광 포럼 11일 개최 작성일 09-04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글로벌 스포츠관광 허브 서울, 중국·일본 석학과 함께 비전 제시<br>서울특별시체육회·일본스포츠관광연합회 MOU로 국제 스포츠관광 교류 확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04/0003984133_001_20250904085908734.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국제 스포츠관광 포럼 포스터. /서울시체육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11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서울 국제 스포츠관광 포럼'을 개최한다.<br> <br>이번 포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체육회, 한국관광학회, 한국올림픽성화회, 한국체육기자연맹, 한국체육학회, ㈔K-스포츠커뮤니티가 함께 운영 세부사항을 논의하여 준비했다. '글로벌 스포츠관광의 미래와 서울의 역할'을 주제로 한다. 해외 및 국내 스포츠·관광 분야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br> <br>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와 일본스포츠관광연합회(회장 하라다 무네히코) 간 업무협약(MOU) 체결이 진행된다. 이번 스포츠 관광포럼으로 일본과 전략적제휴관계를 맺고, 이미 지난 1993년도에 MOU를 체결한 후 현재까지 30년 이상 스포츠친선교류대회가 이어지는 중국의 북경 체육회와 연계해 한·중·일 3개국 스포츠친선 교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br> <br>기조발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유병채 실장, ▲중국 북경체육대학교 팡얀 교수(현 스포츠관광 전문으로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40편 이상의 논문 게재), ▲일본스포츠관광연합회 하라다 무네히코 회장(전 오사카체육대학교 총장) 등 해외 연사가 참여해 글로벌 스포츠관광 허브 서울의 비전을 제시한다.<br> <br>오후에는 체육 및 관광 세션이 벌어진다. ▲AI·빅데이터 기반 서울형 스포츠관광 수요 분석과 전략(한국체육대학교 박재현 교수), ▲e스포츠를 통한 미래지향적 콘텐츠 창출(경동대학교 송석록 교수), ▲글로벌 메가 이벤트와 관광 전략(한림대학교 윤은주 교수), ▲서울 스포츠관광 글로벌 마케팅 전략(한국관광공사 함창호 차장) 등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론(좌장 서울시립대학교 황선환 교수)이 이어진다.<br> <br>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체육, 서울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서울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알리는 전시·홍보가 펼쳐진다. 내·외국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이저 사격 및 뉴스포츠 체험존도 운영된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04/0003984133_002_20250904085908822.jpg" alt="" /><em class="img_desc">2024 서울 스포츠관광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 제공</em></span></div><br>또한, 스포츠관광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포럼 현장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br> <br>이번 포럼은 동북아 3국의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스포츠 및 관광 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br> <br>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회장은 "서울은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 개최 경험과 한강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K-관광 글로벌 도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스포츠관광 협력의 장이자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에이블런, 성과 만드는 AI 교육 전략 나눈다 09-04 다음 '17세 챔피언' 김영원, 반등이 필요하다...올 시즌 두 번째 64강 문턱 올라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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