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팬사인회, 韓 팬 기만 의혹 '부글' [이슈&톡] 작성일 09-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은 사전에 할당 인원 공지, 팬 항의 있자 “시스템상”이라며 정정<br>한국 팬은 500만 원 사고도 탈락, 일본 팬은 100만 원 사도 당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ddJC9H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beb83ba8ec667f4a37d873cda2388b688747d12e61049fa44a9fdc17b56fb0" dmcf-pid="UbJJih2X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83340686gnua.jpg" data-org-width="658" dmcf-mid="Fs2QxrzT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83340686gn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c2bc59a3707a32769c9b0c504e7a1535fe215159d34cc74637f1dd42d85d33" dmcf-pid="uKiinlVZl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투피엠(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더샘이 팬사인회 이벤트 개최 과정에서 한국 팬들을 차별, 기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79a1a3c79647b9ecb2cec1b0a49ee074b0c0237b7dfc162fddcff3660d3b14b0" dmcf-pid="7VoogT8tTp" dmcf-ptype="general">해당 브랜드는 모델인 이준호의 글로벌 팬사인회를 한국에서 기획, 지난 5월 16일 공지했다. 2주 동안 3만 원 당 1회의 응모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공지 내용에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명시하며 팬들의 구매를 독려했다.</p> <p contents-hash="827957e5fc4149948491c866140dcb5722825706f474816a2d261727dbd826b5" dmcf-pid="zfggay6Fv0" dmcf-ptype="general">이벤트에 참여한 이준호의 한 팬(40대, 여성)은 티브이데일리에 “매장에서 응모권이 많을수록 좋다며 구매를 강요했다. 커트라인을 운운하며 누구는 얼마를 샀기 때문에 더 사야한다는 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61ebc96ab35f4beaf80dc2e65f4217c5c4330b2cb2c6d8ee384a6be3af8ba83" dmcf-pid="q4aaNWP3h3" dmcf-ptype="general">당첨 인원은 총 80명이었다. 발표는 같은 달 30일 당첨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이벤트 참여 후 주문 취소나 반품 시에는 “참석 불가 및 다음 이벤트 참여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도 공지 내용에 적었다.</p> <p contents-hash="7a1b0222cbf0bab303e50cef3a250a33a0ad5a2910586ae891e80f698cfbaf6f" dmcf-pid="B8NNjYQ0vF"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팬에 따르면 당첨 인원 총 80명 중 한국 팬에게 할당된 인원은 20여 명이었다. 그것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나눠 뽑았다는 게 팬들의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5fe031154a83f47a9ba238e1a4e5e6622d3d72b594ad86046d9a8c1fc5e4257" dmcf-pid="b6jjAGxpSt" dmcf-ptype="general">해당 브랜드에서 최초 이벤트를 공지할 때 ‘글로벌 통합 추첨’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없음을 강조했지만, 나라별로 할당량이 따로 정해져 있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원도 정해져 있었단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단 점에서 국내 팬들을 중심으로 강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p> <p contents-hash="52881cc078c3b00c86c8f99a07b69eca2655f23932c12e42acdb253e62157dac" dmcf-pid="KPAAcHMUW1" dmcf-ptype="general">제보에 따르면 브랜드 측은 “폼의 양식만 다를 뿐 온라인, 오프라인,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매해도 상관없으며 통합해 당첨 인원이 80명”이라고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팬들에게 설명했지만, 이벤트 과정에서 해당 답변과는 다른 진행사항들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3f58f7d1e7f3ff4f5083b21936097b4548ecce2d68bf701722f4a259d26343bd" dmcf-pid="9QcckXRuv5" dmcf-ptype="general">특히 중국 등에 별도의 할당 인원이 공지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관련한 문의가 빗발치자 브랜드 측은 “확인 결과 중국은 시스템상 인원이 오픈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 외 국가는 추첨 진행”이라며 말을 바꿔 팬들의 분노를 키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e14dfff11b9fdeadd8dd285f3e16b0d704382ed2e5d6e217bc6af89319419" dmcf-pid="2xkkEZe7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83341960bnni.jpg" data-org-width="658" dmcf-mid="3WokEZe7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83341960bnn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e58a2645b3a37bc3d2e618afa02a9559ca6433a09563b4a0c54b5f05738997" dmcf-pid="VMEED5dzyX"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f05d60b10b937c061b4771ec66d4f2188ea968d3166d5bef523e59d4f014a" dmcf-pid="fRDDw1Jq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83343216lwhk.jpg" data-org-width="658" dmcf-mid="0m5516Cn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83343216lwh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6e59846d5396c19ed20cb41616f3cf3003e930783c97d1f3a0342f948d577b" dmcf-pid="4ewwrtiByG" dmcf-ptype="general">해당 이벤트는 지난 6월 종료됐다. 이에 일부 한국 고객들은 소비자원 등에 해당 브랜드의 기만행위와 관련한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cd9bdcb1c8aa08c982a6b3087489c0ee5b99318e633467a6aa15236fce75456f" dmcf-pid="8drrmFnbhY" dmcf-ptype="general">이벤트 참여 팬은 “한국 사람은 500만 원을 사고도 탈락했고, 일본 사람은 100만 원 이하를 사고도 당첨이 됐다”라면서 “말도 안 되는 행위로 소비자원에서도 한국 소비자를 매출 도구로 기만, 농락한 것이며 매장에서 소비를 조장한 것 역시 매우 나쁜 행위로 보여진다라는 답을 받았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2ee4e26fb82be8de7729f65b9474caade8bbc58396109e50e2a69ae66562502" dmcf-pid="6Jmms3LKTW" dmcf-ptype="general">광고 모델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 매출 상승을 견인하려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으로 ‘악수’를 둔 꼴이 됐다. 일부 팬들은 불매운동까지 운운하며 여전히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7ad1ee1627edf6c8eed4980beebc28e81d8a0f436ab93d1091279f908fe40c2a" dmcf-pid="PissO0o9Cy" dmcf-ptype="general">관련해 더샘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한국 팬을 20여 명만 선발했다는 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다만 중국 등 나라별 할당이 정해져 있었나거나, 온, 오프라인에 차등을 뒀다는 등의 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ebf670851d2e8131ad10dd0de1bf7d4e738f7c8f5487de5d14dab938638fe92" dmcf-pid="Q3886EUlT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독자 제보]</p> <p contents-hash="f64aec673703a42906d1044a8c807636fa3d1150d33a2e06686b92defa05f138" dmcf-pid="x066PDuSlv"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도, 명품백 대신 장바구니 들고 다니는 여배우 "우리 아가들" 09-04 다음 TS엔터 "法, 슬리피 주장 허위 내지 과장 판단…끝까지 법적 대응"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