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피로연’ 윤여정, 특별한 K할머니…동성애자 손자 품는다 작성일 09-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fQmFnb7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9da2579d301e150363aff1928d2d72f46f40ac4f0a80d7a34cc93772a4f063" dmcf-pid="zwBVcHMU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082313896jrun.jpg" data-org-width="1353" dmcf-mid="uhDOUeyj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082313896jr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c77d84f29851f1a7353063e2b6dccf56f761adcecb7cec124bbf5408052c5d" dmcf-pid="qrbfkXRupU" dmcf-ptype="general">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에 이어 ‘결혼 피로연’을 통해 특별한 케이(K) 할머니로 돌아온다. </div> <p contents-hash="9b409ff9e4756b170af249d6eac9598fca7a10340b8c3bbd53ace2362f15d9ca" dmcf-pid="BmK4EZe70p" dmcf-ptype="general">9월 2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케이 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다.</p> <p contents-hash="0b379a0376cf7fef85327e994b95365ee1d5b6f3410117e08c8a891e671bfd71" dmcf-pid="bs98D5dzu0" dmcf-ptype="general">앞서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연‘에서 동성애자인 손자 민(한기찬)을 품는 할머니 자영 역을 맡아,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가족을 온기로 감싸안는 특별한 케이 할머니를 선보인다. </p> <p contents-hash="b2435e3eea2e83569ce580542a5aaa775bb5220bba210d97f062cca645f3fd74" dmcf-pid="KO26w1Jq03" dmcf-ptype="general">‘미나리’에서 순자로 미국 이민 1세대의 애환을 전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손자 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을 의심하며 눈치 100단의 면모를 발휘,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d6b40b3abfea54c7ace3f71371d9b6cc7fe222712e8e8c6f393d45afcd43794" dmcf-pid="9IVPrtiBuF" dmcf-ptype="general">그런 윤여정에 대해 외신에 대한 호평도 일찌감치 이어진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케이 할머니를 빛나게 하는 윤여정의 연기”라고 보도했고, 버라이어티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 깊은 울림을 주는 윤여정의 연기”라고 평했다.</p> <p contents-hash="7a67c20318c6c18be53b8f5fd963e54a1169c7ba7877df3ca7e29ebbbda8de71" dmcf-pid="2CfQmFnbut" dmcf-ptype="general">한편,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한기찬, 앤드류 안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앤드류 안 감독 역시 한국계 감독으로,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에 이어 윤여정과 한국계 감독의 두 번째 협업이라는 점도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끄는 포인트다.</p> <p contents-hash="9539c067b3bb5141fe9472f49decd8e4226fde04037cd14b87f55134f3a65d6b" dmcf-pid="Vh4xs3LK31"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쿠기,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AFTER UPSET’ 발매 09-04 다음 김형묵 ‘폭군의 셰프’ 우곤 役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