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새 포스터까지 공개…엇갈린 운명의 젠이츠·카이가쿠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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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081314652gzse.jpg" data-org-width="600" dmcf-mid="pMbjjYQ0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081314652gzs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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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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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젠이츠와 카이가쿠의 숙명적 대결을 담은 'VS 비주얼 포스터 3탄'을 공개했다. 사형의 갈라진 운명이 맞부딪히는 강렬한 장면은 작품의 백미로 꼽히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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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개된 'VS 비주얼 3탄 포스터'는 '쿠와지마 지고로' 밑에서 함께 번개의 호흡을 수련했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사형(師兄), '젠이츠'와 '카이가쿠'의 운명적 대결을 강렬하게 담았다. 막강한 힘을 얻기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혈귀가 된 '카이가쿠'와, 이에 대한 깊은 상처와 분노를 품은 '젠이츠'의 치열한 전투는 보는 이들에게 압도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오랜 세월 쌓인 감정과 갈등이 폭발하는 사형간의 대결과 서사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뜨겁고 감동적인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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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lt;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gt;은 12일 만에 누적 관객 331만 명을 돌파, 개봉 이후에도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터운 1020 애니메이션 팬층을 기반으로 40대 패밀리 관객도 사로잡아 입소문 흥행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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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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