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영화제 개막…韓영화 첫 경쟁 진출→윤가은·연상호 감독 등 초청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국내 첫 플랫폼 부문 초청<br>'어쩔수가없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이병헌 공로상<br>'얼굴'·'프로젝트 Y'·'굿뉴스'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gPPDuSsb"> <p contents-hash="3d5363a0723e5780b770ea37d0574174e16f283e6ebad4ff629f225cc178ed42" dmcf-pid="3BaQQw7vE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가 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가운데, 올해 상업 영화부터 독립예술 영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국 영화들이 현지를 빛낼 예정이다. 윤가은 감독, 연상호 감독, 변성현 감독, 이환 감독, 그리고 베니스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수상을 노리는 박찬욱 감독이 초청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27bc13a723ac3dd5c3daf5e97f0d84ef83034a6dce279d483ce5a9b0558eb5" dmcf-pid="0bNxxrzT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영화 ‘세계의 주인’, ‘얼굴’ 포스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daily/20250904081449457hlxg.jpg" data-org-width="670" dmcf-mid="t7wnnlVZ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daily/20250904081449457hl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영화 ‘세계의 주인’, ‘얼굴’ 포스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7c5804d71b50f9bfdfe16319c7e8d213216c5f338fd5cfb35b00af85b1c5b3" dmcf-pid="pKjMMmqywz" dmcf-ptype="general">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개막식이 열린다. 올해 영화제 포문을 열 개막작에는 미국 콜린 행크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존 캔디: 아이 라이크 미’가 선정됐다. </div> <p contents-hash="532f317ef430d9b80225eaba045016c199eaddd21c47306fb411ca4d3f56e1ae" dmcf-pid="U9ARRsBWm7" dmcf-ptype="general">올해 토론토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가 최초로 경쟁 부문에 해당하는 플랫폼 섹션에 초청돼 눈길을 끈다. 감독의 비전 및 예술성을 두고 트로피를 겨루는 플랫폼 부문에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초청됐다. 국내 영화가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의 주인’은 ‘우리들’, ‘우리집’ 윤가은 감독이 낸 신작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지른 한 마디에 세계가 뒤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 작품은 장편 상영작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관객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이와 함께 경쟁 부문에는 ‘비트윈 드림스 앤 호프’(이란), ‘퍼펙트 B’(이탈리아, 모로코, 미국), ‘헨’(독일, 프랑스, 헝가리), ‘니노’(프랑스), ‘엣 더 플레이스 오브 고스트스’(캐나다, 벨기에) 등 10편의 작품이 경합을 펼친다. </p> <p contents-hash="9f8501ee077c9824fb25ac36e86b21fca18ff9fb733b66d13ce5c92fd7e90394" dmcf-pid="u2ceeObYIu" dmcf-ptype="general">현재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황금사자상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올해 토론토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초청됐다.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대중이 주목할 만한 화제작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국내 영화 중 ‘헌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하얼빈’ 등이 초청받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5a2a85471e64020ba9c9de8d935e6e0e3456e8947ee9db29374a10eed87f0880" dmcf-pid="7VkddIKGOU" dmcf-ptype="general">특히 ‘어쩔수가없다’의 주연 이병헌은 올해 토론토영화제 특별 공로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병헌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으로 돌아온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히카리 감독, 배우 조디 포스터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ec87d32d1fdfb8d9b8eb8a865d864398ba7c0ac9cfcfb98f36846c2fd0024d67" dmcf-pid="zfEJJC9Hsp"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 이환 감독의 버디 액션 영화 ‘프로젝트 Y’는 비경쟁 부문인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들의 주요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앞서 ‘기생충’ ‘헤어질 결심’ ‘밀정’ 등이 초청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f258137022813811994569cb423bc23855d2cc4cc484e9348c81c8356fdbd18" dmcf-pid="q4Diih2XE0" dmcf-ptype="general">‘얼굴’ 연상호 감독과 함께 주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함께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Y’ 역시 이환 감독과 주연 배우 한소희, 전종서가 모두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에 이름을 올린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도 올해 토론토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p> <p contents-hash="298b5d2096a8506e1ca683c35a19ecb346518fdec690175ffc0881bd66c3957d" dmcf-pid="By233xSgD3"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토론토영화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토론토 일대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ba2f7259bdc379705c492e6913d3b20777fd4605e3c11d821b68aa61a64bc632" dmcf-pid="bWV00MvaIF"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즈플래닛2’ 2차 생존자 09-04 다음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민기·강기영, 3인 3색 명불허전 명품연기 퍼레이드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