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영진위 표창…장애인 영화 관람 환경 개선 공로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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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080714837ceij.jpg" data-org-width="1300" dmcf-mid="P85MKg5r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080714837ce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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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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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가치봄’ 상영 확대 및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26회 가치봄 영화제에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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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ceed8608353d7d8730428e627fe3eeedfa5e4e3050a8c082674070b33db74ee" dmcf-pid="WhE3ybEQ72" dmcf-ptype="general">‘가치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같이 본다’는 의미로 한글자막, 화면해설, 수어 영상이 포함된 영화의 브랜드 명칭이다. 영진위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f8e083cd0712908db2c929b5d2c079e58722752ffffa4cff224d82384356080" dmcf-pid="YlD0WKDxu9" dmcf-ptype="general">NEW는 2017년 영화 ‘부산행’을 시작으로 가치봄 상영에 동참하며 ‘더 킹’, ‘안시성’ 등 약 30편의 작품을 전국 극장에서 선보여왔다. 최신 한국 영화는 물론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외화 역시도 시각∙청각장애인이 동등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를 한국영화 최초로 한글 자막 버전으로 동시 개봉했고, 아트버스터 영화로 호평을 받은 ‘괴물’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외화 최초로 풀 더빙 화면해설을 제공해 관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p>
          <p contents-hash="f33b6f7f9535367dcbb36c4c481746e23fb080007b53fd367e6103d1e4d75625" dmcf-pid="GoxCAGxpzK"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7월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 관람 상영 ‘가치봄 플러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016f414f9fa66a8e7e32277bccd7b9e92009195d1bd6bafa7d72059d8463d0e4" dmcf-pid="HgMhcHMUpb" dmcf-ptype="general">류상헌 NEW 유통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는 환경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7176036f0b7fbe4b0e6730cba8e03b41d7368c144f908eb22547ae9912b5363" dmcf-pid="XaRlkXRuuB" dmcf-ptype="general">한편, 가치봄 및 가치봄 플러스 상영작과 상영 시간표는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 및 각 지역별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539c067b3bb5141fe9472f49decd8e4226fde04037cd14b87f55134f3a65d6b" dmcf-pid="ZNeSEZe77q"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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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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