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편이 배변주머니도 갈아줘…내 추한 모습 다 봤다”[핫피플]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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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dbd4258818371d69362932c1d7b4ca12e1b86de03465f5e6c305e378c7dc29" dmcf-pid="XZqeKg5r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2939771kpzl.jpg" data-org-width="650" dmcf-mid="Y006udWA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2939771kp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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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a6f8fb838c9a38cfee5c178edd09a6d75e860fc85f8434bc37d41d61f16daaf" dmcf-pid="Z5Bd9a1mWH"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건축가인 남편 김태현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c371c626c7e983475b64698742b8ce2cdc1e6d353b758e7dcb73bda0742eb257" dmcf-pid="51bJ2NtsCG"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기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04e579f9dac2457c6824615f8e8aedb30fd54e20c16a84905012382de710dfb" dmcf-pid="1tKiVjFOWY"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김태현이 남자친구인지 남편인지 묻자 “이제는 남편이다. 지금 스튜디오까지 데려다주고 일하러 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89ed9c0078593fb49e16eef0fa761d869ff056b06f54b0b658a1445c9f86b56" dmcf-pid="tF9nfA3IlW" dmcf-ptype="general">3년 전 유방암 투병을 했던 서정희는 “지금은 내가 암환자였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에너지가 회복되고 있고 정기적으로 검진받으면서 추적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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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2941095cosr.png" data-org-width="530" dmcf-mid="Gctf0Mva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2941095cos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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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d096ab4de628be2d3d54552322ace10a34bc25a61aeb7e83ccfce9474fa71e" dmcf-pid="30Vo8kphCT" dmcf-ptype="general">이어 “보통 사람들은 아프면 살이 빠지는데 나는 암이 걸리고 나서 5kg 쪘다. 그래서 의사가 살 너무 찌면 안 된다고 했다. 몸무게를 줄이는 중이다. 아직 2kg 밖에 못 뺐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721c2c4f80183dda1d91bbec99459cbe987a89a67f064824cca09be911bfd07" dmcf-pid="0LrXO0o9vv" dmcf-ptype="general">특히 서정희는 “3년전 유방암 투병 당시 배변주머니를 차게 됐는데 씻거나 옷 갈아입는 일도 혼자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남편이 병간호를 다 해줬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11fb3a9e657f981b81ca15c1b106170a9a5d7f038dce63d0849a622cde44fa3" dmcf-pid="pomZIpg2S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수술하고 누가 케어를 하냐. 코로나 때문에 병실에 한 명밖에 못 있었다. 처음 첫날에는 딸 동주가 있었다”며 “내가 너무 답답하고 내가 불편한데 케어가 안 되니까 안되겠다고 해서 남자친구 오라고 해서 둘이 바꿨다. 그 다음부터는 하나도 안 불편했다. 옷 갈아입혀주고 추한 나의 모습을 다 본 사람이다”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3c9d52e097895037ccc8567c2c691a98b7514fc1699b1c5741d06ee7398dc45d" dmcf-pid="Ugs5CUaVSl"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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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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