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안시하, 유산 딛고 아들 출산 "두 번째 심폐소생술 끝에" [종합]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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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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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b26c6b32216e957026f3a8fe41ba5cea601865a9d9ef746fe3270f85a5dcc3" dmcf-pid="PIPvkXRu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3048415eqdd.jpg" data-org-width="650" dmcf-mid="3T7keObY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3048415eq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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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053a53fa35b864faffb3e332fa889add80988973b5e4a7e69f433c416a277c" dmcf-pid="QCQTEZe7So"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배우 안시하가 긴 진통 끝에 엄마가 됐다.</p>
          <p contents-hash="a285b3347a99c7219b4127ce40cc9da767e785b0234e3ed4ca048ef28b27a724" dmcf-pid="xhxyD5dzvL" dmcf-ptype="general">안시하는 지난 6월 개인 SNS를 통해 "결혼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때는 주저 없이 결혼을 하자. 이게 제가 살아 가면서 정한 삶의 방식이였는데.. ㅎㅎ 그런 제가 그 결혼이라는 걸 하고 싶은 멋진 남자를 만났습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d15e3ec76614514482c653543790950e4fe8e895e804fb2c14281a72fe55ce25" dmcf-pid="y4yxqnHEln"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제일 중요한 소식은 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아이를 품고 있어요. 현재 28주로 8개월 차이고요. 8월 말에 우리 튼튼이가 태어납니다"라고 혼전임신 소식도 더했다. </p>
          <p contents-hash="ab5da99a19e171ec9d4d6f0e43a82c13ebd61616eaa3cf4a92a5aaba796d807c" dmcf-pid="W8WMBLXDTi" dmcf-ptype="general">지난 8월 29일 저녁 6시 45분, 드디어 안시하의 첫 아이가 태어났다. 그는 “유도분만으로 시작해 약 22시간의 진통을 겪었고, 수술 권유도 받았지만 끝까지 버텨 자연분만에 성공했다”며 첫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02c1ef67ce75c72e127c9d056991bd8f446f2ea5bd5fa6b3289ee1022714b91" dmcf-pid="Y9l8UeyjTJ" dmcf-ptype="general">“간호사분들이 모두 대단하다고 할 만큼 힘든 케이스였다. 아기를 낳는 순간이 너무 신비롭고 감사한 경험이었다. 아직도 하늘에 붕 떠 있는 기분”이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6ce28af83c47dccd30dc17c41fbc4d0a298b2f4e3989265f7a41d1974da41c" dmcf-pid="G2S6udWA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3049684sllz.png" data-org-width="647" dmcf-mid="8DBwih2X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073049684sll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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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06562009bde4d620b824bcc4426f062ef0f2696cb07b0d9031240142baf06e" dmcf-pid="HVvP7JYcWe" dmcf-ptype="general">하지만 출산 당시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박했다. 안시하는 “아이가 태변을 먹고 나와 숨을 쉬지 않았다. 태변을 빼고도 울지 않아 두 번째 심폐소생술 끝에 울음을 터뜨렸다”며 “나의 첫 마디는 ‘엄마가 힘들게 해서 미안해.. 와줘서 너무 고마워’였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3542a63a0857d071fbb797b7ec6bce45088a6819cd7830dd59a71ff265f8fbc" dmcf-pid="XfTQziGkWR" dmcf-ptype="general">사실 안시하는 지난해 임신 3개월 차에 계류 유산을 겪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시 찾아와 준 소중한 존재라 조심스러웠다”며 뒤늦게 기쁜 소식을 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건강하게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p>
          <p contents-hash="ada888770146a52a55dbf289d86f1a7099d0f3132b51afe1a82a2c35fb113723" dmcf-pid="Z4yxqnHECM" dmcf-ptype="general">한편 안시하는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해 드라마 ‘낮과 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p>
          <p contents-hash="25712dbafcd007ae80ea527e640df9287afec50bd9d375566ee3c10d37322c64" dmcf-pid="58WMBLXDyx"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안시하 S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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