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연하 남편과 결혼식 포기 "딸 서동주 결혼에 스몰 웨딩 미뤄" ('퍼펙트라이프')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X3gXRu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10bcbd32b167ef504628a6b38f18f866a4c31f9c787099494438cbc8829811" dmcf-pid="675pN5dz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4014470isfv.jpg" data-org-width="700" dmcf-mid="VX2N3iGk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4014470isf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1afbbe96a8433e524829e41c2545e128d026cd2f34c7943f2b90141c0451c1" dmcf-pid="PNeo1eyjU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결혼식을 포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f0b5eccf7b128b0ef29148e6097943ab8d8098c16f9651841ea7c22f83c2c32e" dmcf-pid="QjdgtdWA3J"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서정희가 6세 연하 건축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9e93004fdc9078f6980d9c79b6860e4dd59e3c31c0ad528e2879a9d32f281433" dmcf-pid="xAJaFJYcUd"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묻자 "암 환자였던 게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예전 에너지가 똑같이 회복되고 있다. 정기 검진받으면서 추적 관찰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2년 유방암 수술을 받았던 그는 "보통 사람은 아프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나는 투병 후 5kg이 늘었다. 의사가 살이 너무 찌면 안 된다고 조심하라고 해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데 아직 2kg밖에 못 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4744f53fe9c00bf845a7df7699ae16ee3be0227e748994b71d5017b57b582a" dmcf-pid="yUX3gXRuFe" dmcf-ptype="general">이어 서정희와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독특한 집 구조에 다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드러냈고, 서정희는 "남편 직업이 건축가라서 2층짜리 구옥을 산 후 둘이 리모델링을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252664543b0141a36fe203957b4e9640ca399483d4d25e9f23781c1bc04fe67" dmcf-pid="WuZ0aZe7pR" dmcf-ptype="general">이날 서정희의 남편은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고 건강을 살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에도 아내의 머리 손질까지 직접 해줄 정도로 '사랑꾼'이라고.</p> <p contents-hash="4577ff00e58cf47024000106683332a9046c73a4010d722617e1db630179b1a1" dmcf-pid="Y75pN5dz7M"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 배변주머니를 하게 됐다. 씻거나 옷을 갈아입을 수가 없으니까 남편이 옆에서 다 해줬다"며 "수술 당시 코로나여서 병실에 보호자가 한 명밖에 못 있었다. 그때 첫날은 딸이 했는데 너무 답답했다. 불편한데 케어가 안 되는 상태라 당시 남자 친구였던 남편을 불렀다. 그랬더니 하나도 안 불편했다. 남편이 24시간 긴장하고 날 케어해줬다. 나의 추한 모습까지 다 본 사람"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f2de385e751fcce97ceea15a8ce078fa311f3bf964b44d069777b2a506f41a" dmcf-pid="Gz1Uj1Jq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4014685vdte.jpg" data-org-width="857" dmcf-mid="f5DI2DuS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4014685vdt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cc12a74cb8b34280aab65aa7778c54669fd384429afd17e8524d220741d75a" dmcf-pid="HqtuAtiBFQ"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신혼여행에 동행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보고 '무슨 딸 신혼여행을 같이 가냐. 민폐 아니냐'고 했다"며 "나도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사돈도 함께 가족끼리 가기로 계획했던 건데 (사돈) 사정으로 불참하게 된 거였다. 나도 갈까 말까 하다가 사위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하니까 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신혼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은 "우리는 결혼식 안 올렸으니까 신혼여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411a7f50e287530ebe260cbef26d182c544e53f5fd71b9617a43126df4181e" dmcf-pid="XBF7cFnb7P" dmcf-ptype="general">서정희와 남편은 현재 5년째 함께 살고 있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서정희는 "지금 지은 집 말고 다른 집이 현재 공사 중인데 작년에 완공하면 스몰 웨딩을 하기로 계획했다. 근데 우리 딸이 갑자기 결혼하게 된 거다.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결혼하니까 내가 포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1521e15d405a7ae57912e3e142f8e9c80af82230930c3f470645ac5a3fa73a0" dmcf-pid="ZtyZJy6Fz6" dmcf-ptype="general">한편 서정희는 사위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체격이 엄청 좋아서 우리 딸을 보호해 줄 것 같다. 그리고 너무 나이스하다. 남편은 날 잘해주려고 하고, 사위는 딸을 잘해주려고 해서 둘이 계속 뛰어다닌다"며 "'이렇게 늦은 나이에 이렇게까지 행복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미소 지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야♥’ 심형탁 子, 박보검·차은우 잇는 꽃도령..“상위 1% 비주얼” (’슈돌’)[순간포착] 09-04 다음 28기 옥순=연대 출신 여신 “사과도 양육비도 못 받아” 전남편과는 딸 있어도 절연(나솔)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