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먹다 시민 구한 경찰 "출혈량 상당…'덕분에 살았다'고"(유 퀴즈) [TV캡처] 작성일 09-03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EJKRTN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d7e2e4f88840aba3ddec71e8e7af86708f5e816d41eaa7dd2f764740dd4386" dmcf-pid="6GDi9eyj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223053299fwbj.jpg" data-org-width="600" dmcf-mid="fgXuy0o9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223053299fw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93d2774fe083c579510889e0bf65c0f13811f361ebdd66a6e22e746ce51a45" dmcf-pid="PHwn2dWAh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식당에서 밥을 먹다 환자를 살린 경찰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4639048893fe7883338d9f1a6d3f41290f6b3f79916967649abd822f0129503" dmcf-pid="QXrLVJYcyw"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족발 먹다 뛰쳐나가 심정지 환자를 살린 중앙경찰학교 282기 동기 권두성, 정희목, 이후성, 조한솔, 정용진 경찰관이 출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7013498647b2aeb27ba8ebd053ce9da485f45986671d31dbae61ed15364533" dmcf-pid="x83TclVZ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223054571ljjb.jpg" data-org-width="600" dmcf-mid="40Di9eyj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223054571lj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e33ac3b9b72d5b69c0fdc1f4cc21204fe63f2fca6a0903027a7f8da8b78365" dmcf-pid="ylaQu8IihE" dmcf-ptype="general"><br> 이들은 사건이 일어난 당시를 떠올리며 "평소 근무지가 달라 자주 만나기는 힘들었다. 그때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였다"면서 "거수경례는 오랜만에 만났으니 장난삼아 한 것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e5ab00e68baf5fdadbe8e6626ab823325de03f4bbd72b93e291400b51c962b" dmcf-pid="WSNx76CnWk" dmcf-ptype="general">이어 "식사 중에 어떤 여자분이 급히 오셔서 '심폐소생술 할 줄 아는 분 있냐'고 물으셨다. 저희 다 동시에 '할 줄 안다'고 하고 달려갔다"며 "어르신이 ATM기 앞에 쓰러져 계셨고, 옆에 있던 소화기에 머리를 부딪히신 건지 출혈량이 상당했다. 각자 할 수 있는 최우선의 조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8fe926eb1b3ce9ae214c8358d00ad2e54286256dd08fa2f3cf687b8c077339" dmcf-pid="YvjMzPhLWc" dmcf-ptype="general">다섯 사람은 심폐 소생술을 진행하고, 현장 채증을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어르신의 상태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구급차가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정리하고, 수서역으로 달려가 AED 제세동기를 가져오는 등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했다. 결국 어르신은 무사히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다섯 사람은 이 일로 표창을 받기까지 했다.</p> <p contents-hash="00e6e72c6366f88f95f96d1acf2fc73a390f5ee8fc01077a4a58ae9a0ecd5385" dmcf-pid="GTARqQloSA" dmcf-ptype="general">경찰관들은 "상황이 끝나고 식당으로 돌아가니 족발이 이미 다 식어있더라.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아쉽다. 오늘 의미 있는 일 했는데 좋은 데 가서 다시 먹자'면서 와인 한 잔 했다. 같이 셀카도 찍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fb986cc7c481459cef0910a25f57e4af5239dc8d7ed1d86e95082c2802591ab" dmcf-pid="HyceBxSgvj" dmcf-ptype="general">아울러 "어르신께서 평소 지병도 없으셨다고 들었다. 이런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므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9bccf323a1cf768927d3eada7d114ca67b4d02b18eb4b5a4dbebe021c5f471" dmcf-pid="XWkdbMvav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명훈, '짝사랑녀' 소월에 고가의 그림 선물.."난 언제나 직진"[신랑수업][별별TV] 09-03 다음 강남 "母, ♥이상화와 결혼 뜯어말려...네가 뭔데 국가대표 만나 XX야" ('유퀴즈')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