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심백산수배 첫 판 승리...나카노, 중국 차오다위안 제압 작성일 09-0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3/2025090319111508511dad9f33a29115136123140_20250903222107697.png" alt="" /><em class="img_desc">제3회 농심백산수배 1국. 사진[연합뉴스]</em></span> '시니어 바둑삼국지' 농심백산수배에서 일본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br><br>3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펼쳐진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일본 나카노 히로나리 9단이 중국 차오다위안 9단을 159수 불계승으로 물리쳤다.<br><br>나카노는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중앙 대마를 잡아내며 승부를 결정했다. 지난 대회 최종국에서 유창혁 9단을 꺾고 중국 우승을 이끈 차오다위안은 개막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br><br>4일 2국에서는 한국 첫 주자 김영환 9단이 나카노와 맞붙는다. 농심백산수배 데뷔전인 김영환과 나카노의 첫 대결이다.<br><br>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 3연승자에게는 별도로 500만원을 지급한다. 관련자료 이전 2025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광주광역시서 개최 09-03 다음 MC몽, 절친 이승기·이유비 부부와 절친 모임…이유비까지 함께 했다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