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나이 80에 깜짝 놀라...목표는 재밌게 살다가는 것" ('순풍')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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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34wUh5dztl"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c5f6408b1ce4d97808dda8498a11fda9398f69182a3c7a13a869b879cf0cd0" dmcf-pid="08rul1Jq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215148737zblm.jpg" data-org-width="1200" dmcf-mid="6YwGclVZ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215148737zb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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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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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03ef55d3007f5136bb95d357b2354f74a06ded43e06e35c3312a70aee66c8a" dmcf-pid="p6m7StiBZC" dmcf-ptype="general">배우 선우용여가 최근 자신의 인생관과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br><br>3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전 국민이 사랑했던 선우용여의 방송국이 한순간에 사라진 이유 (충격 억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딸 때문에 밤에는 무음을 해둔다. 연재가 오고 나서는 그냥 끈다"며 가족과의 일상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딸은 추억하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잊어버린다고 한다. 너무 완벽한 것보다 흐트러지게 사는 게 좋다"고 얘기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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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215150043bqfq.jpg" data-org-width="1200" dmcf-mid="t4pLbMva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215150043bq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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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f4425b6ed761733ac65b52fa3fd473010ee3bd839909bf80e149afe90191a0" dmcf-pid="uQOqT3LKXO" dmcf-ptype="general">특히 나이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나이 80이 되었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구나 느낀다"며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다. 그래서 건강하게, 재밌게 살다 가는 것이 목표다. 자식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하고 싶다"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br><br>최근 선우용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인생관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오늘을 즐겁게 살며, 가족과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그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br><br>한편, 우용여는 1945년생으로, 지난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약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5살이던 1969년 사업가 김세명 씨와 혼전 임신과 동시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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