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김하성, '멀티 히트'로 이적 신고 작성일 09-03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3/0001289479_001_20250903212614496.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242432<br><br><앵커><br> <br> 어제(2일) 애틀랜타로 전격 이적한 김하성 선수가 오늘 곧바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데뷔전부터 멀티 히트를 날리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애틀랜타 구단은 어제 영입한 김하성을 원정지인 시카고로 데려오기 위해 전용기를 보내며 극진하게 대우했습니다.<br> <br> 애틀랜타의 전속 해설자로 활약 중인 옛 넥센 투수 니코스키는 김하성을 영입한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br> <br> [CJ 니코스키/전 두산·넥센 투수 : 정말 기대됩니다. 올겨울 FA 시장에서 유격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웨이버로 김하성을 영입했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했고 2023년 골드글러브 수상자입니다.]<br> <br> 합류 첫날부터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곧장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br> <br> 7회 깨끗한 우전 안타에 이어, 9회엔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추가해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br> <br> 여러 차례 안정된 수비도 선보이며 '명문 구단' 주전 유격수의 자격을 증명했습니다.<br> <br> ---<br> <br> 36일 만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항공편 문제로 14시간 이상을 공항에서 보내는 고생 끝에 원정지 피츠버그에 도착했고, 곧장 9회초 대주자로 투입돼 오타니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br> <br> ---<br> <br> 샌프란시스코 데버스가 1회 홈런을 날린 뒤 오랫동안 타구를 감상하자, 콜로라도 투수 프리랜드가 화를 내면서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합니다.<br> <br> 시작부터 벤치클리어링으로 어수선했지만, 이정후는 변함없는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br> <br> 4회 좌전 안타에 이어 5회 볼넷을 얻어내 멀티 출루를 기록했고, 5대 4로 앞선 8회에는 총알 같은 내야 안타를 추가했습니다.<br> <br> 후속타자 베일리의 홈런으로 쐐기 득점을 올린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뉴욕에 모인 태극전사…북중미 향한 담금질 09-03 다음 이숭용 감독 재계약…최대 3년 총액 18억 원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