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식사에 질색 선우용여 "안성재 모수? 안달인 사람이나 가라" 작성일 09-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V3H7j4X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744e51f493855de82706a02dbfae01fe67fb9132bb9c9d89e3595955cc8d21" dmcf-pid="UIf0XzA8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우용여가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모수'에 가자는 딸 제안에 질색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oneytoday/20250903210949669fhbb.jpg" data-org-width="1200" dmcf-mid="0Fg6KRTN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oneytoday/20250903210949669fh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우용여가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모수'에 가자는 딸 제안에 질색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58d4b8c76c5709fb970e058104951a96c4833075aed103c3f882e9b35fe388" dmcf-pid="uC4pZqc65E" dmcf-ptype="general"><br>배우 선우용여(79)가 미슐랭 레스토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39a24a501bc3000c13b357f1469d718a29e2e16c5762db3212f38cd6cd1e03a" dmcf-pid="7h8U5BkPXk"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엔 미국에서 온 선우용여 딸 연재씨가 미슐랭 레스토랑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283b2a9b73a45f57e4e6420fd8d67cf212345eda70fe8dde515e2aa5894cdf5" dmcf-pid="zl6u1bEQZc" dmcf-ptype="general">연재씨는 "엄마 칠순 때 유럽 한 미슐랭 식당에 모시고 갔는데 엄마가 진짜 최악이라면서 머리를 감싸고 '연재야 다음 음식 언제 나오니' 막 이러셨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1db0e6402f4cc9f22fe9af2998d8a66ee2bdb3e835c8db01186093628082ae0" dmcf-pid="qSP7tKDx5A"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왜냐하면 저녁에 밥 먹는 게 한 사람당 500불(한화 약 70만원)이다. 음식 하나에 요만큼 나오는데 거짓말 보태서 한 15분 기다려야 했다. 오후 6시에 먹으러 갔는데 9시 반~10시에 끝났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6dde7566a14a36cacedb3a8774b08ea5328c3874dbac3cc1efec87d4fc4db3c" dmcf-pid="BvQzF9wMZj" dmcf-ptype="general">연재씨는 "(엄마가) 미슐랭 식당 3개를 가시더니 '이제 못 하겠다'고 하셔서 나머지 2개는 취소했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저녁마다 미치겠더라. 오히려 홍합탕 파는 데가 있었는데 거기가 더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cff2a78beef2b71203590ca027d090c4c332cbd06b638ea981242210ef4929e" dmcf-pid="bUcR4nHEHN"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근데 얘가 지금 서울에 와서 그런 집(미슐랭 레스토랑)이 있다고 또 그런다. 저녁에 40만원짜리 집이 있다고"라며 안성재 셰프가 서울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한식당 '모수'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116e90e098143a143e5ad71ffe18962fd8d36ff5b145d8874e8bbe241f254fa6" dmcf-pid="Kuke8LXDZa" dmcf-ptype="general">연재씨는 "안성재 셰프님이 있어서 엄마를 모시고 싶었는데 엄마가 너무 싫다고, 머리 아프다고 하시더라"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나 선우용여는 "거기도 먹는데 3시간이지. 이거 큰일났네"라며 질색했다.</p> <p contents-hash="a21de0395f4da3a393bd74524ad3d0d09c4d320e0ab75ccd94afd8bae36933cb" dmcf-pid="97Ed6oZwZg"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사람들은) 모수 못 가서 안달이다. 되게 좋은 곳"이라고 했지만 선우용여는 끝까지 "글쎄 못 가서 안달인 사람 가라 이거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 dmcf-pid="2zDJPg5rXo"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소희, 데뷔 21주년에도 탄탄 비율…163cm 블랙 드레스의 정석 09-03 다음 유재석,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대회 참가비 최소 1억에 입이 떡 “상금도 없어”(유퀴즈)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