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대회 참가비 최소 1억에 입이 떡 “상금도 없어”(유퀴즈) 작성일 09-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ZIEv41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20fa20e06ff6a1faccd81a9d1fc261309bbbb3e8a414cdb3bc6ab8321c25cf" dmcf-pid="5U5CDT8t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10949872yhym.jpg" data-org-width="640" dmcf-mid="Hz8U5BkP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10949872yh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0b030ac0733f0d4439300a4abd387121d94e830defe3edb249944633e08a9a" dmcf-pid="1u1hwy6F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10950105voge.jpg" data-org-width="640" dmcf-mid="XvWwNIKG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10950105vo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ttYrjC9HW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e5df0199dd70f2e56b0a0ea069d5f4eacdbf9debefea5ffbd28e03072b5e6b71" dmcf-pid="FFGmAh2XSY"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무동력 요트 세계 일주 비용에 입을 떡 벌렸다. </p> <p contents-hash="bdda9b8d82df4b7921490abfd2369047eec53499807620d86a7126e7ba6fbfb9" dmcf-pid="33HsclVZlW" dmcf-ptype="general">9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9회에는 한국인 여성 최초 무동력 요트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이나경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e51c23a30bfad78e0718692b0ee2826eb1d49187b23d7314f4ceadc9f8494c4" dmcf-pid="00XOkSf5Ty" dmcf-ptype="general">이나경 자기님은 4만 해리 약 지구 두 바퀴를 무동력 요트로 횡단했다. 무동력 요트 세계 일주 대회에 참여했던 거라고. 11척의 요트가 동시에 출발해 누가 가장 빨리 세계 일주를 하는지 겨루는 대회였다. 이나경 자기님은 "총 거의 11개월 동안 항해를 했다. 330일 걸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7fc6569f7a604452a7c2434ed27030f455f3645e6d7b38d3c98ee481f2a4b94" dmcf-pid="ppZIEv41hT" dmcf-ptype="general">이나경 자기님은 요트로의 세계 일주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만한 일이지만 실행이 옮기긴 어려웠을 것 같다며 어떻게 결심하게 됐냐고 묻자 "제가 경기 전 요트 경험이 있는 건 아니었다. 싱가포르에서 보험 계리사로 일하며 많은 생각이 들더라. 그중 하나가 꿈꿔왔던 삶을 살고 있는데 왜 허전한 기분을 받을까. '지금까지 잘 사는 법을 배우고 실행해왔지만 나답게 사는 건 생각해본 적이 없구나'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더 늦기 전 인생을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 해서 (도전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942403154e3391660ffde778f244e372434dee8c151c21843021c23f6bc16ae" dmcf-pid="UU5CDT8tlv" dmcf-ptype="general">세계 일주 도전을 위해 5년간 보험 계리사로서 다닌 싱가포르 회사에 "사표를 냈다"는 자기님은 "사실 바다에 나가는 것보다 사표를 내는 게 더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사표를 내야 하는 시기에 밤에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침대가 이렇게 편한데 사표를 내고 여행을 시작하면 이렇게 편한 침대에서는 못 자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난 편하려고 사는 게 아니라, 편함이 없더라도 삶을 살아야겠다. 이걸 하면 내 인생이 완전히 변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p> <p contents-hash="05bb1bab4c36eebc628efbbfc8233d5aa92dc2c866b8890794af1f5316fdfc4a" dmcf-pid="uu1hwy6FyS"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안정된 직장 일을 과감하게 중단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떠나는 분들이 많긴 하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적 고민이 있을 거다. 경력 단절이 한번 되면 다시 이어나가는 게 쉽지 않다더라"며 이나경 씨의 경우를 물었고, 이나경 씨는 "사실 지금 경기를 끝내고 (현실적 문제) 겪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086190543793ad55af84cdf1a2f50c627a1241c528dbdbf72a499cb13e8c2574" dmcf-pid="77tlrWP3Wl" dmcf-ptype="general">자기님은 우승 상금을 묻자 "상금은 없다. 그냥 명예로운 것"이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유재석은 참가비를 물었고 "참가 비용은 개인이 마련한다. 제 돈 쓰면서 했다"라는 답변에 "내 돈 써가면서 해야 되냐"며 재차 놀랐다. </p> <p contents-hash="5371202d1ddef7efdeaeb1adccf6f684e42f276697ea0693efa2d1d55a4b1de0" dmcf-pid="z6K1Wpg2Wh" dmcf-ptype="general">이나경 자기님은 "저한테는 큰 금액이었는데 일하면서 저금한 돈을 거의 다 썼다. 한 1억 넘게 들었다"면서 "상금이 있으면 더 서운했을 거다. 저희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꼴등했다"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이건 뭐"라며 웃음지었다. </p> <p contents-hash="eaa067b81c5add3dcbdb029d7db01919c4966b24ade7a18013e6a1a5da353b59" dmcf-pid="qP9tYUaVvC"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BQ2FGuNfS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시간 식사에 질색 선우용여 "안성재 모수? 안달인 사람이나 가라" 09-03 다음 ‘사야♥’ 심형탁, 장인어른 사랑 듬뿍..“몇 천만원 日 예복, 추가 비용 내줘” (’슈돌’)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