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6개 신기록 달성 작성일 09-0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3/0001289456_001_2025090320261918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3일 NC전에 등판한 한화 폰세</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폰세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이번 시즌 탈삼진 226개를 기록했습니다.<br> <br> 이로써 폰세는 2021시즌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아리엘 미란다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225개를 넘어섰습니다.<br> <br>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폰세는 5월 SSG 랜더스를 상대로는 8이닝 동안 삼진 18개를 뺏어내 정규 이닝 기준 최다 탈삼진 기록도 수립했습니다.<br> <br> 또 8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3경기 만에 200탈삼진을 달성, 역대 최소 경기 200탈삼진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2021년 미란다는 28경기에서 삼진 225개를 잡아냈고, 올해 폰세는 이날 경기가 26번째 등판입니다.<br> <br> 폰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탈삼진 외에 다승(16승)과 평균 자책점(1.66)에서도 1위를 달리며 2023년 NC 소속이었던 에릭 페디 이후 2년 만의 투수 3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br> <br> KBO는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바꿔 놓은 폰세에게 기록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br> <br> 국내 투수의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은 2022년 안우진(키움)의 224개입니다.<br> <br> 5회초까지 한화가 4대 3으로 앞서 있어 폰세는 승리 투수 요건도 갖췄습니다.<br> <br> 폰세가 이날 승리 투수가 되면 시즌 성적 17승 무패,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br> <b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딸이 가르쳐 준 '케데헌' 춤으로 세리머니 한 조코비치 09-03 다음 '월 1억' 쯔양, 7년 만에 새 출발… "개인 방송 쓸쓸했다" ('어튈라')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