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4천으로 방 4개 아파트 이사…"혼수 다 해놔" [RE:뷰]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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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201448907wsmy.jpg" data-org-width="1000" dmcf-mid="UeuHXzA8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201448907ws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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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201452330qsko.jpg" data-org-width="1000" dmcf-mid="7TH30Vme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201452330qs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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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035f6ba9c06f4b1a38e70db560ce1cfeefd558150f0efe6175f6a161bba15a7" dmcf-pid="K4gEDT8tt1"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유진이 4천만 원으로 전세 입주한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801916ce9c2d80465b3fff4317f5ae8604e81f2a15ab1855939387378074632" dmcf-pid="98aDwy6FX5"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이유진은 자신의 채널 '이유zip'을 통해 '보증금 4천으로 어떻게 이 집에 들어왔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이유진 채널의 첫 업로드 영상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c0a0e66067c234e303063b643b9cd7e4ed33da9e24994982ef58b216fbadf531" dmcf-pid="26NwrWP3XZ" dmcf-ptype="general">영상 속 이유진은 제작진의 "정말 4천만 원으로 이 집에 들어온 거냐"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네 그렇죠"라고 답하며 솔직한 이사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처음 주목받았던 게 반지하를 꾸며서 살던 모습이다. 그랬던 제가 아파트로 이사 오니까 많은 분들이 또 궁금해하시더라"라며 "돈 얘기도 많았는데 다 사실이다. 거짓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a669f33db92b5838bd4681669faad48d6e087266e7f9f97ff37f8a5b9ac46c8" dmcf-pid="VPjrmYQ01X" dmcf-ptype="general">앞서 이유진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꾸민 반지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버지 도움 없이 전세 2억 원 아파트에 입주했으며 1억 6천만 원은 대출로 충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629433dec48ce390cad60cdd3f6cdf20076774d87acb8d71158010ad41e0d0" dmcf-pid="fQAmsGxpXH"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영상에서 "이 집은 방 4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작은 발코니 2개가 있다"라며 세세한 홈투어를 진행했다. 이유진은 "아무래도 저는 영상 일을 하기도 하고 본업이 배우이기 때문에 TV는 제일 큰 걸로 설치했다. 전세집이지만 무타공으로 설치가 돼서 이사할 때도 그대로 떼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75a5a14c30fbff108ddae360c6aad6880fda0cbf604ad64ba7822aae0ccdc1" dmcf-pid="4xcsOHMUXG" dmcf-ptype="general">이어 "소파는 일부러 결혼할 때도 가져가겠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넉넉한 사이즈로 설치했다. 엄마가 '왜 벌써 혼수를 혼자 다 해놨냐'라고 하는데 굳이 결혼할 때 다 버리고 새로 하는 것보다는 지금 혼수를 다 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아내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be5e27cec79d41a58d2791c88d13b22881ee51fc1c38c276e019c4245b12bcf7" dmcf-pid="8MkOIXRuGY" dmcf-ptype="general">이유진은 "이미 방송에도 다 나갔기 때문에 그냥 깔끔하게 솔직하게 다 말씀드리면 전세 2억 원짜리 아파트인데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그걸 신청했다. 조건만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출을 80%를 해준다. 그래서 제 돈은 4천만 원이 들어갔고 나머지 1억 6천은 은행에서 전세금을 내주는 거다"며 정부 지원 제도의 현실적인 장점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44b5c9ddb7bd9ea21e0f31a081a84bfe25411c61018080fef4b920c3211139d" dmcf-pid="6REICZe75W"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예전 반지하 월세가 35만 원이었는데 지금 내는 이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저도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라며 "진짜 아는 게 힘이라는 걸 깨달았다. 독립을 꿈꾸는 20대나 사회 초년생들이라면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8a6add5a89eb01ed5af0d0b85b39320e89aaad84ac9f9ecd0148c1b769395f78" dmcf-pid="PeDCh5dzZy"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이유zi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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