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서 ‘케데헌 댄스’…“딸이 춤 알려줬다” 작성일 09-03 22 목록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에 동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9/03/0003571451_001_20250903194311638.pn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춤을 추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뉴욕 AFP 연합뉴스</em></span><br><br>조코비치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3-1(6-3 7-5 3-6 6-4)로 제압한 뒤 댄스 세리머니로 4강 진출을 자축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날 조코비치가 선보인 춤은 케데헌에 나오는 ‘소다팝’이라는 노래의 안무다.<br><br>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데헌’은 인기 케이팝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헌트릭스가 악귀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지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br><br>이날이 딸 타라의 8번째 생일이라고 밝힌 조코비치는 “집에서 여러 춤 연습을 했는데 이게 그중 하나”라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타라가 (이 춤을 보고) 웃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조코비치는 이어 “딸이 이 춤을 가르쳐줬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소다팝이 노래 제목”이라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소개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조코비치는 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딸에게 들었지만, 사실 나는 잘 모르고 있었다”며 웃었다.<br><br>역대 메이저 최다인 25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둘의 전적은 조코비치가 5승 3패로 앞서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양궁연맹 새 수장 최대 양궁 장비 제조업체 이스턴 회장 09-03 다음 이창욱, '슈퍼레이스 독주 체제' 2연승 도전...6라운드서 석세스 웨이트 50㎏ 부담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