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남편도 몰랐던 암 투병 "머리 빠져 활동 중단…아이 두고 갈까 두려웠다" 작성일 09-0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C6T3LKGc">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4MNuEv41H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2e5f2956e19a56ce5001eb9352b94f7a378735c126e35ef1df6e2961f5bc0e" dmcf-pid="8Rj7DT8t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박탐희/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193052486nnuc.jpg" data-org-width="630" dmcf-mid="2ZJ5omqy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193052486nn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박탐희/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112e4725b87a95a2b191d5b686e7b916255ebfb8c0c0b37c212e9a587ae784" dmcf-pid="6eAzwy6FYN" dmcf-ptype="general"><br>배우 박탐희가 8년 전 겪었던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놨다.<br><br>3일 박탐희는 '새롭게 하소서' 채널에 출연해 "2017년 건강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며 "내가 암이라고? 심장이 떨어졌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충격을 고백했다.<br><br>그는 당시 40살, 아이들이 아직 어린 시절이었다고. 박탐희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내가 없어지면 어떡하지, 남겨지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뿐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br><br>투병 사실은 남편과 부모에게조차 숨겼다. 그는 "큰언니에게만 말하고 부모님께는 절대 알리지 말아 달라고 했다. 출장 많은 남편에게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끝까지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c5180b7d669c296d635ae4ba991905e1fc99f82f3880651825a4e4c2e76147" dmcf-pid="PdcqrWP3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193053915wmhp.jpg" data-org-width="1181" dmcf-mid="Voo0Ah2X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193053915wm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024a3d23497f5873593d2316fae0541655c0862e813d905a66fdac82c1f038" dmcf-pid="QJkBmYQ0Xg"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수술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과정이 드러났다며 박탐희는 "초기인 줄 알았는데 전이가 돼 큰 수술을 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몇 년간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암 중 주저앉아 울기도 했다. 아이들 생각에 너무 힘들었지만 버텨야 했다"며 가슴 아픈 심정을 전했다.<br><br>박탐희는 "우리 집에는 암 환자가 없다. 가족력이 없었기 때문에 믿어지지 않았다"며 "(암 투병을) 겪어보니 너무 아프더라. 마음이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다. 나만 힘들면 되지 가족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가족에게 미안함을 표했다.<br><br>한편,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석구, 버버리 코트에 기분 좋고…팬 환호에 자동 손♥ 09-03 다음 라미란, 코인 투자 뛰어들었다…"돈이 있어야지" ('달까지 가자')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