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명문가’ 그레그 이스턴, WA 새 회장 당선 작성일 09-03 1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9/03/0002734002_002_20250903193017563.jpg" alt="" /></span></td></tr><tr><td>그레그 이스턴 새 세계양궁연맹 회장. WA 제공</td></tr></table><br><br>그레그 이스턴 이스턴아처리 회장이 세계양궁연맹(WA) 수장으로 선출됐다.<br><br>이스턴 회장은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차 WA 총회에서 진행된 차기 회장 투표에서 가장 많은 208표를 받아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br><br>미국의 세계 최대 양궁 장비 제조업체 이스턴아처리를 이끄는 이스턴 회장은 스위스 출신의 톰 디엘렌 현 사무총장(96표)을 크게 따돌렸다.<br><br>터키 출신 우구르 에르데네르 회장이 2005년부터 20년 동안이나 WA 회장으로 장기 집권하다가 이번에 물러났다.<br><br>이스턴 회장의 아버지 제임스 이스턴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WA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스턴 회장은 “우리가 함께 세계 양궁계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종목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디엘렌 사무총장과 에르데네르 회장이 만든 기반 위에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한편,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br><br>정세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ETRI, '지능형 감시' 국제대회 1위 차지...세계 최정상 기술력 입증했다 09-03 다음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800억 유산 두고 유족들 법정 다툼 시작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