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김제덕·안산·임시현 출격…양궁 리커브 ‘金5 싹쓸이’ 정조준 작성일 09-03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서 5일부터 세계선수권</strong>- 70여 개국 500여 명 열전<br>- 컴파운드도 높은 관심 예상<br><br>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5~12일 광주 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건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9/03/0000118882_001_20250903192217332.jpg" alt="" /></span>70여 개국에서 온 500여 명의 궁사가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남녀 개인전·남녀 단체전·혼성 단체전)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8일간 열전을 치른다. 한국 선수들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리커브는 8∼12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는 공식 연습을 포함해 5∼8일 펼쳐진다. 각 종목 결승전은 5·18민주광장에서, 결승전을 제외한 토너먼트 경기와 예선 라운드는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br><br>송승현 감독(남자)과 호진수 감독(여자)이 이끄는 리커브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 5개 싹쓸이를 하겠다는 각오다. 한국 리커브 양궁은 2021년 미국 양크턴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5개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이룬 바 있다. 당시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과 남자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김제덕(예천군청), 2024 파리 올림픽과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 멤버 이우석(코오롱)이 함께 한다.<br><br>여자 대표팀 면면도 화려하다. 양크턴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은 이번 대표팀에도 나란히 선발됐다. 여기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은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로 나선다.<br><br>세계적인 강자들이 총집결하기에 리커브 대표팀의 목표 달성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br><br>컴파운드는 LA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여서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자료 이전 “뛰는 마민껌 위에 나는 Q.응우옌” 애버리지 2.813, 3.214로 64강行[PBA 4차전] 09-03 다음 아시아태권도연맹 새 수장 김상진 회장 취임… "태권도 본연의 고귀한 가치 되찾을 것"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