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수술로 몸 장기 절반 절제했는데…마라톤 도전한다 [RE:스타]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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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175139833yzxy.jpg" data-org-width="1000" dmcf-mid="qnJS7KDx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175139833yz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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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175141153zrhj.jpg" data-org-width="1000" dmcf-mid="BY6r1pg2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175141153zrh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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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7990198e2421cc66cbdf439fa999aa245bb5caa1ab4dd3a582bd428057a62f" dmcf-pid="2BfEXFnb1Z"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렸던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훈련을 하며 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33a22ae848ecbd47dda4e1abb0aad7b3a1f13222591556c14f9b307256e0d33" dmcf-pid="Vb4DZ3LKZX" dmcf-ptype="general">3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운동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상의가 흠뻑 젖을 만큼 땀을 흘린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4399fda13032961ed42ef9057ca072e188a783b75aa6fc8801967b91a4ea13c2" dmcf-pid="fK8w50o9YH" dmcf-ptype="general">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진태현은 가장 좋았던 컨디션을 떠올리며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 같다는 그는 "몸의 장기 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서 몸이 더디게 올라온다.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4b351cdaad6dd99043d4e586a2154090dd6d6e2974433ecccf1537f38433a17" dmcf-pid="496r1pg2XG"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갑자기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속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 또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55f0d6d109e79c3210c54edd90ccac82b8cdbbf2617b3240160fa5e2b2aafe27" dmcf-pid="82PmtUaVYY" dmcf-ptype="general">또 그는 마라톤에 진심인 듯한 면모도 엿보였다. 한여름인 8월에도 몸을 단련한 이유에 대해 그는 "여름 훈련을 해야 가을이 아닌 겨울을 지나 내년 봄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 마라토너는 사계절 계속 달려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p>
          <p contents-hash="b4f6cc527582cf45458cfc8fe2fe449bb50009b2b0d063107bb69558e335bb6f" dmcf-pid="6VQsFuNfYW" dmcf-ptype="general">인생의 목표들이 생겨 행복하다는 진태현은 "언제나 본업과 가정이 우선이다. 취미는 즐거운 취미일 뿐"이라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dfb99742c038f6770adae9ac7d5ad2e7d79f1592818e7aa3d549c2d0edb9192" dmcf-pid="PfxO37j4Gy"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다", "대단하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등 진태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29a7f94ca82025bcf853f35806e0993d45b6cd4fe2fda327b4217a2c15322fee" dmcf-pid="Q4MI0zA8tT" dmcf-ptype="general">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린 진태현은 지난달 수술을 받았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은 그는 개인 계정과 채널에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94f8eec3825a2c7a4ba7acf2342d0142dd883289ac1487c3cd3d5d0b4e5f550" dmcf-pid="x8RCpqc65v"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진태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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