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숯검뎅이’ 박탐희, 암투병 8년 고백…남편에도 숨긴 진짜 이유 작성일 09-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CgDObYdu"> <p contents-hash="e6ff82ec7ea581ed89e307b0e0c8a3493385127563f15371da33fb8de8a09660" dmcf-pid="3chawIKGiU" dmcf-ptype="general">배우 박탐희가 8년 전 암 진단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에게조차 알리지 않았던 속사정까지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3760000fed7e5847cb48e5b19bb2e91d276ee671ec07d9e4da7173b0c43fdf1b" dmcf-pid="0klNrC9HRp"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한 박탐희는 담담한 표정으로 과거를 회상했다. 손끝을 조심스레 모으며 말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당시의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880c159eab15b2e3aec45617ab8d58d585ec850e141a931181dc68d6fcde0b8" dmcf-pid="pACgDObYn0" dmcf-ptype="general">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이 숯검뎅이였겠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족에게도 숨기다니 마음이 찢어진다”, “강한 척 뒤에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f70e5ac7d9f84becce8c8943ea45bcd8371a09ebe1f1f20c8a8dc7ced85fb" dmcf-pid="UchawIKGJ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탐희가 8년 전 암 진단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에게조차 알리지 않았던 속사정까지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sports/20250903174227340oswi.jpg" data-org-width="500" dmcf-mid="5KcU98Ii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sports/20250903174227340os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탐희가 8년 전 암 진단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편에게조차 알리지 않았던 속사정까지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d1a103f895bf8845cae8f676eb06601bae4a116c990ad6e6164f929866f5ee" dmcf-pid="uklNrC9HRF" dmcf-ptype="general"> 박탐희는 “심장이 떨어졌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아이가 자고 있는데 너무 어렸다. ‘엄마가 없어지면 어떡하나’라는 생각뿐이었다”며 당시 절망을 떠올렸다. 또 “우리 집에는 암 환자가 없어서 더 믿기지 않았다. 40살 나이에 죽음을 눈앞에 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fe5a13adc3a5b56c3c3acb6a285070eab871d3a2a5e96798cefb7ac3d8d80309" dmcf-pid="7ESjmh2Xdt" dmcf-ptype="general">그는 암 사실을 큰언니 외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나만 아프면 되지 않나. 이걸 알려주면 같이 아파야 하니까, 가족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출장이 잦았던 남편에게도 차마 알리지 못했다는 그는 “끝까지 혼자 버티고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a00c29965fd8a11bd3db3ea410a10af191a2ffa08121cffaac417dfed9983" dmcf-pid="zDvAslVZ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sports/20250903174228600lkap.jpg" data-org-width="500" dmcf-mid="1vrJjDuS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sports/20250903174228600lka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55107017b79817d2d0bffa7fcbbd3b93f11433e620f7aa700e2c4b12f09070" dmcf-pid="qwTcOSf5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sports/20250903174229876tahj.jpg" data-org-width="500" dmcf-mid="t995ubEQJ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sports/20250903174229876tah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b1cef733ec1d155c8deb5529c52f47d4997e9dbe34752f65133b0ba8073bf84" dmcf-pid="BrykIv41nZ" dmcf-ptype="general"> 그러나 수술 과정에서 암이 전이된 사실이 드러났다. 박탐희는 “초기인 줄 알았는데 전이가 됐더라. 항암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머리가 하얘졌다”고 했다. 항암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며 몇 년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심정도 솔직히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78a5d12a9983c77b9c09f2c1cf4ed55afc18421df3f97b4cd880fadef5cb72f5" dmcf-pid="bmWECT8tRX"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류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혼설 등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헛소문이 너무 많아 억울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는 이유도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9fd4195e98a635377aeab37d9c208a9f36682c424c1e8c5a3bdbcd1915a636f" dmcf-pid="KsYDhy6FLH" dmcf-ptype="general">한편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과 SNS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9OGwlWP3RG"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2IHrSYQ0d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소향·옥주현·박혜나·김려원, 4인 4색 '마리 퀴리' 09-03 다음 윤진이, 둘째 출산 7개월인데 ‘셋째 원해 남편’ 정색 “현실적으로 무리”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