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선결제' 후 현금 받아가는 친구...최세희 "손절친다" (연참) 작성일 09-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g0MiGk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54710bc5bc3c50246db9b6449e3dd931bc4fea5f816371fac354b6a1ac7eb6" dmcf-pid="1oapRnHE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173140012upgx.jpg" data-org-width="1266" dmcf-mid="x94Sz9wM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173140012upg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84e62d19ccab1f9d862aaf0f40974584bb90563b9fe0f4f4d857966897d5889" dmcf-pid="tgNUeLXDYV" dmcf-ptype="general"> <div> <br> <br>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카드로 선결제 한 후 매번 현금 정산을 부탁하는 친구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br> <br> 3일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7-2회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약사'로 활동 중인 약사 최세희와 KBS N 아나운서 최서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br> <br> 이번 회차에는 모임 자리마다 먼저 계산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br> <br> 사연자는 어렵게 예약한 식당에 적용되는 할인 카드를 준비했지만, 이미 친구가 결제한 후였다. 이유를 묻자 친구는 "너희가 귀찮을까 봐 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사연자는 과거 친구가 카드에 대해 이야기하다 "혜택이 좋지만 실적을 채우기 어렵다"라고 말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br> <br> 이후 사연자의 승진 기념 모임에서 식사를 마친 뒤 결제하려는 사연자에게 또다시 "친구분이 이미 계산하셨다"라는 말이 돌아왔다. 화가 난 사연자가 부러 "날 축하해 주려고 결제한 거냐", "내가 사려고 했는데 고맙다"라고 말하자, 친구는 "습관적으로 결제했다", "그냥 나중에 현금으로 달라"라며 사과 후 상황을 정리했다.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2b842c36516c6330dd8dc3b66b005077001d3dee4086fdc76ebce5aac86793" dmcf-pid="FajudoZw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173141291uhpx.jpg" data-org-width="550" dmcf-mid="ZfLFQdWA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173141291uhp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289c80f9b45681bd13eac6de21bf23d2955ab1291700f3ce620e4675c49b173" dmcf-pid="3kDboA3IH9" dmcf-ptype="general"> <p><br><br> 문제는 카페에서도 발생했다. 모임의 다른 친구가 무료 쿠폰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사겠다고 했지만,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는 쿠폰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카드로 결제했고, 사연자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br><br> 사연자는 "모임을 카드 실적 채우러 나오는 것 같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그럴 수도 있다는 듯한 입장을 보였고, 사연자는 "괜히 저만 꼬인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라며 사연을 마무리했다.<br><br> 사연을 들은 조충현이 이런 얄미운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최세희는 "천천히 손절친다", "굳이 불편하게 지낼 필요가 있냐"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br><br> 이어 최서임은 묘수가 있다며 "아예 입장할 때 10만 원을 선결제해라"라는 유쾌한 대안을 제시했고, 김민정은 "친구들 앞에서 여론을 조성하는 것도 건강한 방법이 아니니 친구와 1대 1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봐라"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br><br> 한편, 방송에서는 '네 컷 논쟁'이 소개되기도 했다. 자신은 실물 사진을 가지지 않고 저장만 할 테니, 정산은 사진을 가져가는 사람들끼리 하라는 것이다. 만약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조충현은 "넌 우리 우정이 안 중요하니?", "나는 앞으로 너랑 사진 안 찍을 거다"라며 극단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김민정은 "이런 논리로 첫째 딸이랑 싸워요"라며 웃음을 유발했다.<br><br> 사진=KBS Joy</p> </div> <p contents-hash="84c4e421adc379ea308574e2a13b71a18aacde8b7fa9629700a71f1c2a7c5e1d" dmcf-pid="0EwKgc0CGK" dmcf-ptype="general">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K팝 박사 강원래 "주목하는 아이돌? 없어요" 09-03 다음 블핑 제니, '450억원' 한남동 빌딩으로 레이블 사옥 이전…월세만 6000만원 [TEN이슈]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