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30년만 MBC 복귀작 ‘이친자’ 대상→이준혁 박보검 수상 영예 [한국방송대상](종합) 작성일 09-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OvFuNf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1470d6e74a3ce765af8e291cf425e594b6f8eabeccc5fb5c0511783f478cec" dmcf-pid="4sIT37j4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채원빈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428ceyu.jpg" data-org-width="650" dmcf-mid="bpoclWP3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428ce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채원빈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81288f063ef236be2fff8c18fea0175e0fd4f707165dd77b98d3da24d6117e" dmcf-pid="8OCy0zA8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혁(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685zspu.jpg" data-org-width="764" dmcf-mid="KB3zPeyj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685zs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혁(사진=SBS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672b575b687d3f13301795f38c89ecf6ef82169a8a613fb1129672343b41b5" dmcf-pid="6IhWpqc6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검(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843kcph.jpg" data-org-width="764" dmcf-mid="9VSGubEQ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843kc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검(사진=SBS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093190cd3d2e6c78ee7f980f1d0fde853b5720ed702fdaea9f79174c04b45b" dmcf-pid="PlvH7KDx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불암(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983oijw.jpg" data-org-width="764" dmcf-mid="28iNIv41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2983oi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불암(사진=SBS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1127b3b61c0a356e52ff586202642ad1397e8b6953aef4c66f99ac4ae63839" dmcf-pid="QSTXz9wM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희은(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3150dvyo.jpg" data-org-width="764" dmcf-mid="V4oclWP3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72153150dv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희은(사진=SB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9774d1e5d9378eaf665ff2e2e7ff97125b43d155b0aa9f6ff0d64d1e3d932d" dmcf-pid="xvyZq2rRv2"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a6d634fa1cc92efa5b697ca5b65e307f95b828ff1115e1ac35836239c2158594" dmcf-pid="yPxiDObYv9" dmcf-ptype="general">배우 한석규가 30년 만에 친정(MBC)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대상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7439f5ceac445ccff999a915cf4c151b48a38233291af5de9080b963b98803d3" dmcf-pid="WQMnwIKGCK" dmcf-ptype="general">9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이재성, 김가현, 정영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제52회 한국방송대상'이 개최됐다.</p> <p contents-hash="a7358481d0b7d500fca1d258fba1b48bb52a709941138ffb1f3fc3a51bc58c6c" dmcf-pid="YxRLrC9HTb"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은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차지했다.</p> <p contents-hash="55690a6831769f4159d8f9ea78dd795480d16684ddcc1fea859577c95bade482" dmcf-pid="GMeomh2XvB" dmcf-ptype="general">'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5acdc3fa3a2d75eea1fa569533525be25d6cf08ddfae036c95154c1c505deaa1" dmcf-pid="HRdgslVZvq"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남궁성우 EP는 "이 작품은 아빠와 딸의 불신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3년 전 한아영 작가님의 대본을 보고 이 드라마의 가능성을 믿었다. 마찬가지로 송연화 PD를 믿었다. MBC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자부한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851608e7589cf7616baeaa5e5fc7e88a82c4d864c14d35575618d387ee922d5" dmcf-pid="XeJaOSf5yz"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 1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저희 작품은 많은 분들의 믿음 속에 꽃을 피울 수 있었다. 특히 한석규 선배님이 이 대본을 읽고 저희를 믿어주셨기에 너무 기쁨이고 영광이었다. 아울러 30년 만에 친정 같은 MBC에 돌아와 주신 기념비적인 일도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p> <p contents-hash="a27f226a4349d3134bd8e9d8e98cc420aec93633115abc8730c17a967c54b5fb" dmcf-pid="ZdiNIv41y7" dmcf-ptype="general">최우수 연기자상은 이준혁에게 돌아갔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멜로 연기에 도전한 이준혁은 "연기하면서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제가 한창 범죄자 역할로 활동하고 있을 때 말도 안 되게 멜로 역할을 주셔서, 잘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c1f4827aa1431a68b2647260a3527e1ee2fa845dc89bc5b0a3e0845d00c9c9c0" dmcf-pid="5JnjCT8tTu"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스스로 믿지 못할 때 저희 팀들이 '유은호'라고 불러주고, 제가 믿게끔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계속 보여줬다. 그렇게 저를 도와줬다. 드라마 작업이 팀 작업이고,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우리 드라마 팀 이렇게 자랑할 수 있게 영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7fa4ce3a6883cbe9980be889fa99a0f6ce33426f376eb750fbab338004f3a3c" dmcf-pid="1mOvFuNflU" dmcf-ptype="general">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진행한 박보검은 최우수 예능인상 영예를 안았다. 박보검은 "일생일대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최우수 예능인상을 선물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은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주신 관객분들, 심야 음악방송을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어 주신 제작진분들 덕분이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d0448fce774fe75251366d450681415403b94e895b21fc6ba30a293c8390aaa" dmcf-pid="tsIT37j4Wp" dmcf-ptype="general">"MC를 처음 맡게 되면서 많이 배우고 놀랐다"는 박보검은 매주 한 회를 녹화하고, 그 주에 방영하는 시스템이 저한테는 너무 경이롭고 신기했다. 진심으로 영광이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방송이 쭉 계속됐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 일생에 조금이나마 쉼표가 될 수 있는 방송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c5246b1188541f331d93684d284cef38c9c35ac466bca84681750b5f4186f061" dmcf-pid="FOCy0zA8C0" dmcf-ptype="general">진행자 부문과 내레이션 부문은 각각 최불암, 양희은이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af95e26496d9eb5921d1c37e7a5d7714c47ab11d42d75d812dc1c68b407f2658" dmcf-pid="3IhWpqc6S3" dmcf-ptype="general">영상으로 등장한 최불암은 "평생 방송하면서 '좋은 나라는 좋은 방송에서부터 출발이다' 이런 믿음으로 일을 했다.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것도 더 정직하고, 따뜻한 방송을 만들라는 무거운 당부로 받아들이겠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세상을 꿈꾸는 방송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f66e7a68cfb9e1ebeddb3fdc41f1e8e9ca466bff6bf60703e2ac3601753ef6e5" dmcf-pid="0ClYUBkPTF" dmcf-ptype="general">SBS '생활의 달인' 내레이터로 10년째 활약 중인 양희은은 첫 녹음을 떠올리며 "달인들의 눈빛과 원칙을 준수하는,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면서 많이 공부하고 감동받았다. 우리 사회에 이런 분들이 곳곳에 계시기 때문에 탄탄하게 버티는 것 같다"며 "목소리를 남겨주신 돌아가신 어머님께 감사드리고 '생활의 달인' 현장에서 죽을 힘을 다해 버티는 프로듀서님들과 이 영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2dd06aa29216fefb5cb2c91bf7d2c4c9cfe39f2c9691266f302b80dcdb62511" dmcf-pid="phSGubEQCt" dmcf-ptype="general">한편 최우수 가수상은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 드라마 작품상은 SBS '보물섬'이 수상했다.</p> <p contents-hash="886af524c44c4f4a3dad93365a118334c0f26c14a56b3ba76f4313fa3b8aad15" dmcf-pid="UlvH7KDxv1" dmcf-ptype="general"><strong>◇제52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작) 리스트</strong></p> <p contents-hash="9cce286d7564d5257193082c12d5c65efd5c5f728910278f7fb384027730c874" dmcf-pid="uSTXz9wMl5" dmcf-ptype="general">※작품상 ▲대상=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SBS '보물섬' ▲연예오락 TV=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연예오락 TV=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시즌2' ▲지역오락 TV=TBC '학교가(歌)' ▲연예오락 라디오=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음악구성 라디오=EBS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지역오락 라디오=안동 MBC 이육사 순국 80주년 특집 오디오 드라마 '서릿발 칼날 진 광야에서' ▲문화예술교양=MBC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다큐멘터리 '한강이 온다' ▲생활정보 TV=EBS '취미는 과학' ▲생활정보 라디오=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생활경제 코너 월간 슈카 ▲지역교양 TV=MBC충북·대전MBC '인생내컷' ▲지역교양 TV=KNN '사라진미' ▲지역교양 라디오=TBN경인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인천야곡 ▲어린이=KBS '다큐 인사이트' 파이팅은 지지 않아! ▲뉴미디어 예능=SBS STUDIO 161 'MMTG(문명특급)' 위대한 재쓰비 ▲뉴미디어 시사교양=전북CBS '묻혔던 채상병들' ▲사회공익 TV=EBS '다큐멘터리K' 우리는 선생님입니다 6부작 ▲사회공익 라디오=TBN대전교통방송 '출발 대전대행진'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 ▲사회공익 라디오=제주MBC·MBC충북·MBC강원영동·대전MBC·광주MBC·목포MBC '지역생존프로젝트 - 우리 고향, 안녕하십니까?' 12부작 ▲다큐멘터리 TV=MBC경남 '엄마의 말뚝' ▲다큐멘터리 라디오=TBN충북교통방송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 2부작 ▲지역 다큐멘터리 TV=울산MBC 신라-유라시아 1,300년 문명교류 최초 탐사 UHD '바실라' 3부작 ▲지역 다큐멘터리 TV=G1방송 4K 다큐멘터리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 7부작 ▲지역 다큐멘터리 라디오=JTV '슈퍼노바 김명곤' 사운드 혁명 4부작 ▲시사보도 뉴스=MBC '노상원 수첩 전문' 최초 연속 보도 ▲시사보도 TV=KBS '시사기획 창' 2216편 추적보고서 2부작 ▲시사보도 라디오=CBS '김현정의 뉴스쇼' 21대 대선 기획, 국민의 바람이 분다 ▲시사보도 지역뉴스=TBC '혈세 쏟은 DTL, 알고 보니 의원님 왕국' 연속 보도 ▲시사보도 지역시사=TBC '무너진 고향! 경북산불 149시간 보고서'</p> <p contents-hash="cf517c05397f0c5cc439ea3a0ba97ef8f9e2551a02c4d0aa6a081de45f164db3" dmcf-pid="7vyZq2rRTZ" dmcf-ptype="general">※개인상 ▲최우수 연기자=이준혁 ▲최우수 가수=제이홉 ▲최우수 예능인=박보검 ▲작가상=임정화 ▲프로듀서=MBC 송연화 ▲내레이션=양희은 ▲진행자=최불암 ▲아나운서=SBS 주시은 ▲지역방송진흥=UBC 정윤지 ▲스포츠 제작 보도=KBS 정재윤 ▲공로상=EBS 서준 ▲방송 기술=KBS 최성우 ▲방송 경영 =MBC 윤보라 ▲영상 촬영=EBS 김태봉 ▲미술=EBS 안현정 ▲영상그래픽=SBS A&T 권순민 ▲조명=KBS 염지웅 ▲음악=MBC 박교연</p> <p contents-hash="eee2409773748ac75a7212b458b870eeefe12456cd8867dd6c43d38628a481cd" dmcf-pid="zTW5BVmeCX"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734efbc8a8a0a12e1c0f3db8024f54d616e623fcee892ab7237953af19e87fda" dmcf-pid="qF0qQdWAv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사랑' 오나라 "염정아♥박해준 판 흔드는 메기녀, 조심스러웠지만…" [일문일답] 09-03 다음 QWER, 페스티벌 러브콜에 월드투어까지 핫하네…인기 비결은 [ATA프렌즈]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