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106회 전국체전 금메달 50개·종합 8위 목표 작성일 09-03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배구·축구·핸드볼 등 단체종목 선전 기대<br>양궁 김우진 등 강세 전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3/0008464804_001_20250903171709623.jpg" alt="" /><em class="img_desc">충북체육회는 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전력회의를 개최했다.(충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em></span><br><br>(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선수단이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력 분석과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br><br>충북체육회는 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메달 목표와 전력을 분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체전은 10월 부산에서 열린다. <br><br>충북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배구(제천산업고), 축구(충주예성여고와 상무), 핸드볼(청주공고와 SK하이닉스), 세팍타크로(청주시청), 농구(청주여고), 야구(세광고) 등의 선전을 기대했다. <br><br>개인·체급 종목에서는 검도,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우슈, 레슬링, 복싱, 유도, 합기도, 태권도 등에서 입상을 전망했다.<br><br>육상, 롤러, 양궁, 사격, 체조, 조정, 카누, 역도 등 기록 종목에서는 1000점 이상의 득점을 예상했다.<br><br>다관왕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역도의 이아연(충북체고), 이혜성(충북도청), 롤러의 강병호(서원고), 전하을(청주여상), 정병희(충북체육회), 스쿼시의 이민우(충북체육회), 양궁의 김우진(청주시청), 체조의 여서정(제천시청) 등이 꼽혔다.<br><br>충북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117개 등 총 21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 7000점,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br><br>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상대 전력 분석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전 능력을 극대화하고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에서 반드시 입상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br><br>충북선수단은 다음 달 16일부터 종목별 경기에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소설 ‘개미’가 K-웹툰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웹툰이 젊은 세대 독서 출발점” 09-03 다음 임시현·안산·김우진, 올림픽 3관왕만 3명…‘세계 최강’ 한국 양궁, 금빛 과녁 싹쓸이 조준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