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민관군 협업으로 해양 안전 사각지대 해소 추진 작성일 09-03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3/AKR20250903154400062_01_i_P4_20250903171920262.jpg" alt="" /><em class="img_desc">안전사고 예방 활동 중인 속초해경<br>[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가을철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br><br>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을철(9∼10월)에 관할 해역(속초, 고성, 양양)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17건 발생했다.<br><br> 이중 동력 레저기구 사고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br><br> 사고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10건), 운항 부주의(4건), 표류(3건) 순으로 집계됐다.<br><br> 이에 속초해경은 낚시어선·레저기구 대상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br><br> 아울러 관계기관 간 유기적 정보공유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민관군 협업을 강화한다.<br><br> 또 레저활동자의 안전의식 고취하고 성숙한 해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관련 교육, 단속도 병행한다.<br><br> 속초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임시현·안산·김우진, 올림픽 3관왕만 3명…‘세계 최강’ 한국 양궁, 금빛 과녁 싹쓸이 조준 09-03 다음 韓 프로스포츠협회, 제3회 프로스포츠 리더스 포럼 개최…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 강연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