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 "장기 반 절제, 회복 더뎌"[전문] 작성일 09-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MG0zA8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76766c6e2a972b799a085cb3856e50f41f032f51a011a2317d1d6f86a0fae" dmcf-pid="usRHpqc6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진태현. 출처| 진태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tvnews/20250903170748809iczm.jpg" data-org-width="900" dmcf-mid="pFoq8Mva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tvnews/20250903170748809ic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진태현. 출처| 진태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dcd9fd39b335abb93cb15ead62fab2ab42e25d79f11b0942b9335a4b38c353" dmcf-pid="7OeXUBkPC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마라톤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a68ee29fa6aa206616ecbbf5c3ae1fa887ecf644fd12e51c28c7146253f6554a" dmcf-pid="z1wKQdWAvb" dmcf-ptype="general">3일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저는 다시 가열차게 마라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아직 몸이 올라오지 못해 조금은 버겁지만 최선을 다해 가장 좋았을 때를 생각하면서 복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96355f1fc40c3a1fc3435ce95d56298850fd6b14e0855ab6d43565581f13775" dmcf-pid="qtr9xJYcCB" dmcf-ptype="general">이어 진태현은 "올해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원래 올해의 목표인 싱글을 해보려고 했지만 몸의 장기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서 인지 조금은 몸이 더디게 올라온다"라며 "버겁고 힘들지만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41c1e37a2108cf8ad6d8eab76279bf4902371e305bd60b5910f287fc18590ab" dmcf-pid="BFm2MiGkvq" dmcf-ptype="general">또한 진태현은 "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갑자기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너무 속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것 또한 감사하다. 멈출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달리기를 30대에만 만났더라면 더 잘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40대에 만난 것도 참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f884f52f9377735db48067e14c736f7e0ec02264ce5328416600278c470aab5" dmcf-pid="b3sVRnHECz"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한 후, 6월 수술했다. 이후 그는 회복에 전념한 것은 물론, 마라톤 준비까지 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cbe706ed29db4f7a5d811b8ebb93f54dd2d5d71dc754d245af2e2154d33f22b2" dmcf-pid="K0OfeLXDC7" dmcf-ptype="general">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이다. </p> <p contents-hash="46bffd71f8801dd8e2c036ed663cec0b6417b9ea0b32ea814007e19d54b97e26" dmcf-pid="9pI4doZwlu"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p> <p contents-hash="077b2c62f358147b1bd7c3f0b3d14921dc4816ee2ab7cadb9413b2f614a2e98e" dmcf-pid="2UC8Jg5rWU" dmcf-ptype="general">저는 다시 가열차게 마라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몸이 올라오지 못해 조금은 버겁지만 최선을 다해 가장 좋았을 때를 생각하면서 복구 중에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5be0d87cebe8b5ae6596642253b6358ff6f7fa3f080a7eb6071d7838c2dd613c" dmcf-pid="Vuh6ia1mhp" dmcf-ptype="general">올해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 거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원래 올해의 목표인 싱글을 해보려고 했지만 몸의 장기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서 인지 조금은 몸이 더디게 올라옵니다 버겁고 힘들지만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p> <p contents-hash="71b0fe338801564a8520c25e737e27ff50b163f71886a5da234af56cbef27387" dmcf-pid="f7lPnNtsW0" dmcf-ptype="general">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갑자기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너무 속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것 또한 감사합니다 멈출 필요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0c5203ca75cde296a8f03c75ed3472955c361f56fb1755728344c01e5d71387f" dmcf-pid="4zSQLjFOC3" dmcf-ptype="general">8월 한 여름 혹서기 이렇게까지 열심히 조깅으로 몸을 단련한 이유는 여름 훈련을 해야 가을이 아닌 겨울을 지나 내년 봄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마라토너는 역시 4계절 계속 달려야 해야 합니다 </p> <p contents-hash="d265d9bf7263554b90444afadbfb2d50b94fe27c487189e4d5d73a2d90d0e242" dmcf-pid="8qvxoA3IWF" dmcf-ptype="general">달리기를 30대에만 만났더라면 더 잘 달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40대에 만난 것도 참 감사합니다 내년 봄엔 꼭 잘 달리고 싶습니다 </p> <p contents-hash="8048aaeb796a17527faaa26a89b37b4df9ed631793788a165fa25f7446f4e524" dmcf-pid="6BTMgc0Cyt" dmcf-ptype="general">인생의 목표들이 생기니 너무 좋습니다 </p> <p contents-hash="b9287a4fe6291a7480df7b1989a0b1ab28e4e976694ee3d46c401222f96d88d0" dmcf-pid="PbyRakphC1" dmcf-ptype="general">하지만 언제나 본업과 가정이 우선입니다 취미는 즐거운 취미일 뿐입니다</p> <p contents-hash="c59d7a1432c8280f27107e28e6e787e72c3901ea7ab07261bf5604cfad4e2452" dmcf-pid="QKWeNEUlW5"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6세’ 이지혜 “셋째 낳고 싶지만…영유는 못 보내” 솔직 발언 09-03 다음 시사주간지 타임, “‘케데헌’이 세계를 정복했다” 극찬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