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고파”…‘딸 둘 맘’윤진이, 셋째 원하는 남편에 질색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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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65ba590eb4f27f3028400f606ff8086d1af5c170e9bcbe26e95908d29b1d61" dmcf-pid="HghNJg5r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진이 부부. 사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today/20250903170609635cibj.jpg" data-org-width="700" dmcf-mid="YjTkoA3I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today/20250903170609635ci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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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이 부부.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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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진이가 셋째를 낳고싶다는 남편의 바람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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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a6a34cf71f998b5cbe4c54649078479556f05ed4ce07bb1ea11c3fe0f71cd0" dmcf-pid="ZNSAnNts1g"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일촉즉발 독박투어(?) 진이VS태근 부부대결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32ed6070e1f01c369f5481c3edc707aa5419a9ca85e30e63ac46e77b538952d" dmcf-pid="5jvcLjFO5o"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윤진이가 남편 김태근, 첫째 딸 제이와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윤진이는 “오늘은 태근이(남편)의 여행을 할거고, 내일은 윤진이의 여행을 할거다. 하루씩 나눠서 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7d8e6a64a61516278b5459212e011a1bf64439267c7c658153b44f67e40cd82" dmcf-pid="1ATkoA3IYL" dmcf-ptype="general">윤진이 부부는 아침 식사를 한 뒤 안목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또 경포 아쿠아리움을 구경한 뒤 저녁으로 대게를 먹으러 갔다.</p>
          <p contents-hash="9087d8215bdcf1874767fb19e7438475e55d3876b79fc573b0148bb041295d44" dmcf-pid="tcyEgc0CYn" dmcf-ptype="general">식사가 나오자 두 사람은 “비주얼이 괜찮다”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식을 서로 입에 넣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진이는 “게 많이 먹으면 셋째 생긴다는데”라고 장난스레 말했다.</p>
          <p contents-hash="2e959fd7f41f75299509bee557a6a47cd69746fa40faced72104d56f3967adea" dmcf-pid="FZ91WZe7Yi" dmcf-ptype="general">이에 김태근은 “난 셋째 아들 낳고싶다”고 빠르게 말했다. 윤진이는 “아휴 진짜”라며 셋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563899f88fb710cc8513c97e4407893004baf3fedd973b2f630d9f8d075e602" dmcf-pid="352tY5dzXJ" dmcf-ptype="general">김태근은 “여보 닮은 아들 하나 갖고싶긴 하더라. 그래서 돈 많이 벌고 싶다”고 말했다. 윤진이는 “돈 많이 벌면 하나 더 낳게?”라고 물었고 김태근은 “진짜 능력만 되면”이라고 자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ff4bf2c20f35d87e052e84a22a5c353ed84091b2358510de1e75e295b4f5ac0" dmcf-pid="01VFG1JqHd" dmcf-ptype="general">그러나 윤진이는 “나는 능력이 돼도 셋은 무리다. 현실적으로”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태근은 “나 이제 게 먹지마?”라고 장난스레 받아쳤다.</p>
          <p contents-hash="384aefad9ca5ac927e918cbf1f8f2042a593c073f5b412933d0e4ff157e3e657" dmcf-pid="ptf3HtiBYe" dmcf-ptype="general">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4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 김태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첫째 딸을 출산했고, 지난 2월 둘째 딸을 낳았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UF40XFnbGR"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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