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홍범도장군배 25m권총 단체전 ‘정상 타깃’ 작성일 09-03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천658점으로 충북체고 제치고 우승…윤소희 ‘3관왕’<br>수내고 홍하연, 슛오프까지 이어진 혈투서 ‘극적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9/03/0000082576_001_20250903161910306.jpg" alt="" /><em class="img_desc">3일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25m 권총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한 인천체고 선수단. 인천체고 제공</em></span> <br> 인천체고가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25m 권총 단체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br> <br> 문원기 감독이 이끄는 인천체고는 이보람, 윤소희, 현혜원, 장윤서가 팀을 이뤄 3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 결선에서 1천685점을 기록, 충북체고(1천671점)와 서울체고(1천666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br> <br> 인천체고는 종전 대회 신기록(1천682점)을 경신했고, 윤소희는 이날 우승과 전날 열렸던 단체전, 공기권총 금메달을 합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현혜원은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다. <br> <br> 문원기 인천체고 감독은 “대회 전 멘탈 트레이닝에 집중한 게 승부처에서 발휘돼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윤)소희가 훈련과 경기에서 기량 차이가 컸는데, 이를 극복해 줘 대견하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문 감독은 “멘탈, 사격 훈련을 적당히 분배해 10월 전국체전서도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br> <br> 또 여고부 25m 권총 결선서는 홍하연(성남 수내고)이 24점을 쏴 김지빈(나주상고)과 동점을 이뤄 이어진 슛오프에서 3-1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차지했다. <br> <br> 홍하영은 “전국대회 첫 우승인데, 평소보다 훈련을 많이 해 긴장이 덜 됐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슛오프에서 마음가짐은 이미 은메달을 확보했기 때문에 편한 마음가짐으로 임했던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그는 “10월 전국체전서 개인·단체전 모두 메달 획득, 특히 경기도 소속으로 단체전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김제희, 임하나, 이혜진, 이계림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1천847점)은 50m 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청주시청(1천852점)과 우리은행(1천850점)에 뒤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관련자료 이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메칭엔에 대승 09-03 다음 내년 4월 구례 개최 '전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