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30년까지 핵심 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 결합" 작성일 09-0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류제명 제2차관, 양자보안 혁신 위한 현장 간담회<br>"양자보안, 국가 안보와 경제 지탱할 핵심 기반"<br>국가 핵심인프라 분야에 시범 적용…"보안 패러다임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uRXFnb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35bf27189f6b62400e5b05919b06bf541865904908f36207aa1cc7e46d7841" dmcf-pid="yFcYJg5r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K-ICT 수출 버추얼 상황실 회의' 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153114276ermr.jpg" data-org-width="720" dmcf-mid="QKstNEUl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153114276er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K-ICT 수출 버추얼 상황실 회의' 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00def545023e9a46f0367011c4238703df2e38d7efb86a77fe51a92e94c7b6" dmcf-pid="W3kGia1m5O"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2030년까지 국가 핵심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급속히 발전하는 양자컴퓨터와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 기존 암호체계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어, 미래 보안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p> <p contents-hash="45518d92e1b2714d607c37604d56f2346e2edd309d04cb0e76c08b2fccf5059f" dmcf-pid="Y0EHnNtsHs"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제2차관이 국민대학교에서 양자내성암호(PQC),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067335eba6a17fcc2df54ef8da2ebfd38965a5057dea27d222ce0424913fca35" dmcf-pid="GpDXLjFOHm" dmcf-ptype="general">간담회에서는 삼성SDS와 지큐티코리아가 각각 ‘양자내성암호’와 ‘양자암호통신’의 기술동향과 우리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사의 양자보안 기술개발 및 서비스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p> <p contents-hash="27582c9f0d9bd6c8e5f119c6cc1183321b90c2003ffc25c06b9f4cde41743b16" dmcf-pid="HO6cq2rR5r" dmcf-ptype="general">이어진 토론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하고, 양자보안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국가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기술개발 전략과 우리나라가 우선 집중해야 할 국제 표준화 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p> <p contents-hash="7949f20243ac638a96e9ea7a8100b43d364c268df8be7e011e64f29dbc995ed0" dmcf-pid="XIPkBVme5w"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양자보안이 단순 기술 전환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탱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2ee6ef78fa6e7c40c5b4e9dc0d48528959af621d03b2f6fbf0a83474e54b0ec" dmcf-pid="ZCQEbfsd5D" dmcf-ptype="general">또 행정·통신·국방·의료 등 국가 핵심인프라 분야에서 조속히 시범 적용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c6a4a0da62a61fcd02ed29fdbe4753eb8108ab1d09e70ad3952412cc889189b2" dmcf-pid="5hxDK4OJ5E"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가 열린 국민대학교는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지난 7월 양자캠퍼스를 조성했다. 현장에서는 국민대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차량 원격 제어 기술 시연이 이뤄졌다.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CCTV 등에 사용되는 응용 장비(qSIM)를 연계한 기술도 선보였다. 단일 요소에 머물던 양자보안 기술이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e7557ba29720118482e7c3fac1a049f61d383bd45f16d8b4e8ba8b2d05ba9ef3" dmcf-pid="1lMw98Ii5k" dmcf-ptype="general">류제명 차관은 "양자보안은 국가 보안역량을 한층 강화할 미래 핵심 동력으로, 기술적 복잡성과 적용 범위가 넓어 도전 과제가 많기에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fc7235c5ad99931edd337aed6f547e881b265307fdef1674a3614609408b9c2" dmcf-pid="tSRr26CnZc" dmcf-ptype="general">이어 “과기정통부는 향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과 양자암호통신 테스트베드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및 기업 육성 등 산업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국가 핵심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축 모범사례를 확보하는 등 보안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7b594a6538a12204be87916648b2cb0fb2de5797d45cec7d1b9224e7475216" dmcf-pid="FvemVPhLH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들 미안해"…훈련병 차은우 보러 엄마들 '우르르' [소셜in] 09-03 다음 이즈나, '윤지윤 탈퇴' 후 한 달 만에 컴백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