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여 해병대로!”...‘김구라 子’ 그리, 전역 앞두고 깜짝 홍보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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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sPAw7vk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1ba999672efa8b905e7fadc6d8fc9d4bf189db6d7d884bb9e9b0c4a5b51313" dmcf-pid="GtOQcrzT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래퍼 그리(본명 김동현).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egye/20250903151541150qpvl.jpg" data-org-width="1200" dmcf-mid="U17O1pg2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egye/20250903151541150qp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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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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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9d4714f0b05302a053c783a4897dbb10d9bb1e0e7cc91fa42517ab33f7843a7" dmcf-pid="H0hRDObYoA" dmcf-ptype="general">
             
           <br>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전역을 앞두고 해병대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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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f8130a79993087c3ddc01bede51935d5d00101bdcb940649c171418ddba43d" dmcf-pid="XplewIKGaj" dmcf-ptype="general">지난 2일, 그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대한민국 해병대’ 부스가 눈에 띈다. 그는 “젊은이여 해병대로...!”라며 “많이 와주십쇼”라는 문구를 덧붙여 열띤 홍보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152e7970cc391738dddd1de14a872d1474599ead0679b2dd5aa0469efd639" dmcf-pid="ZUSdrC9H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리가 '대한민국 해병대' 부스를 홍보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egye/20250903151541435endk.png" data-org-width="600" dmcf-mid="7RFEY5dz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egye/20250903151541435end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리가 '대한민국 해병대' 부스를 홍보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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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af049e2e14b99d9c997fd40e69f030224dd6614874e4719c5a60c9f79734749" dmcf-pid="5uvJmh2XNa" dmcf-ptype="general">
             
           <br> 이는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 현장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계 고교 채용으로, 채용관·창업관·정책관 등 다양한 부스로 구성됐다. 도내 107개 직업계고 재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채용 면접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div>
          <p contents-hash="ec1eb1e9b3e18f7cf33ae109830baba3677482a61b2143f1bba0ce819a7267d2" dmcf-pid="17TislVZAg"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7월, 그리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들이 봤을 때 제가 편안하게 살아오고 대충 살고, 여유롭고 낙천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며 “자립심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6939f6eed285fcabb3992abe80541e2c33c5f8404a2e2135e1c2b8eddb18681" dmcf-pid="tzynOSf5co" dmcf-ptype="general">이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찰나에 군 입대가 다가왔다”며 “내가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대 후 음악을 접고 본명 ‘김동현’으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73e1755c076431179360cf7dfd0df41a16866d6fa4c14087d4c025d11fb19b0" dmcf-pid="FqWLIv41kL" dmcf-ptype="general">그리는 “음악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니 취미로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음악보다 열중하는 걸 찾은 것 같다”고 진로를 계획했다. 그는 “웹드라마 연출과 기획이 재미있다”며 “내가 ‘웃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제일 행복하고 밤을 새워도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a9354ba48dbf292fe617ece22f0a631ba594d3b953bcec135cc72ed3d8ff0ddd" dmcf-pid="3BYoCT8tgn" dmcf-ptype="general">지난 3월에는 입대 후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SNS를 통해 ‘모범 해병’ 상장과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는 각오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f0033e3b8be9dead2dd24a8302dc2f620e9be62847bedae288630a82f2a9fa2" dmcf-pid="0bGghy6Fai" dmcf-ptype="general">해당 상장에는 ‘평소 투철한 군인정신과 왕성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여단본부 시설·환경 관리를 훌륭히 수행하여 항성 충실한 청룡포병여단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9a53e273167d4885d1284af2353bbff8f57090ebdeeaf2fd5809243807adab7" dmcf-pid="pKHalWP3kJ" dmcf-ptype="general">한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빠 김구라와 함께 ‘스타 골든벨’, ‘절친노트’,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는 래퍼 ‘그리’로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운영했다. 그는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U9XNSYQ0cd"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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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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