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금품 훔친 절도범, 징역 2년 선고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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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07fcf0d5207e902a6aed99f0e2180682a0139ac9d4d12770ec3252c786ccbd" dmcf-pid="ZTFAXQlo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today/20250903115109248psaj.jpg" data-org-width="700" dmcf-mid="HbbIuoZw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today/20250903115109248ps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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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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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나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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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95cb7d2de399e33dec3d6b8ce2950cd76db950971dbb5f61438b6f5dd81023" dmcf-pid="1W0k5Mva1K" dmcf-ptype="general">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 박지원)은 절도, 야간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정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8e74203396029b24de4c3071b35293095cc6e631beff1497d9cdab0c600fb2e5" dmcf-pid="tqPYVDuStb"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서울용산경찰서에 자수의사를 밝혔으며 피해자에게 금품이 반환된 점을 참작했다”면서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 이 사건 각 범행의 피해 물품이 상당히 고가인 점, 피해자가 엄벌 탄원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b0216f49b4eaa2f28d53a75697587a881c37a83efb552ea3cc8c1f0048446bf" dmcf-pid="FBQGfw7vtB"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4월 박나래는 집 내부 금품이 사라진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침입자는 박나래가 집을 비운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천만원대 귀금속을 훔쳐갔다.</p>
          <p contents-hash="40589091c90970cda669f4ebdb435025a48bfbbb6f55c5c3a1b289f9aa31000d" dmcf-pid="3bxH4rzT5q"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재판부는 사건 당시 장물을 넘겨 받아 장물과실취득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 대해서도 각각 벌금 200만원, 300만원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629725aaf44cd6029a89eb2201e71b254a57e34d8a211953846a5aac245ae85b" dmcf-pid="0KMX8mqy1z"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자신이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MBC)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용산구 소재 자택을 공개해왔다. 이 집은 현재 시세 7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6c1dc3692060eccbb1c39854dfa928431553534b1b060164bc3a363af7fa82fb" dmcf-pid="p9RZ6sBWY7"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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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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