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하반기와 2026년 라인업 공개... '흑백요리사2'부터 '솔로지옥5'까지 작성일 09-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bdVDuS0n"> <p contents-hash="6b3dc7fd2c68175ba6b5cdc2f4b76146ed62e4ee5c74261426895d3f7698991a" dmcf-pid="PYKJfw7v7i" dmcf-ptype="general">[장혜령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846bc388faaf2cf96d76b451f6d32d4854f67df02e606ebd3553c8462307b1c" dmcf-pid="QG9i4rzTu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2229eopk.jpg" data-org-width="1280" dmcf-mid="0l5B1RTN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2229eop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f489613890f23a90edbe4447ee02575a27a29d005d870e80f158773bf2a6951" dmcf-pid="xH2n8mqyFd" dmcf-ptype="general"> 9월 2일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해, 4년 차 예능 프로그램의 성과와 2025년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03d0ceb74f4b2cf27ceb9b57d2db51fca3e09f4edfcd178e9c57efe03df71b46" dmcf-pid="yMrHIqc67e" dmcf-ptype="general"><strong>시청 시간보다는 '화제성'</strong></p> <p contents-hash="de86e9cd6b27499a6420ed893e1faede230223d72deb910144ed52076f0d3c76" dmcf-pid="WRmXCBkPFR" dmcf-ptype="general">먼저 유기환 디렉터는 "4년째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작년에는 <흑백요리사>로 인한 시청 시간의 변화, 요식 업계의 활력, 한국 음식과 문화 전반의 관심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이어 "<피지컬: 100>을 이탈리아, 미국판으로 확대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예능 포맷이 전 세계 리얼리티 포맷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일상과 맞닿는 새로운 경험에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2446d0f62ef11ad523bb907d0b2e7f83d8f9d7c81e6c382b08ae5ad9057b02ca" dmcf-pid="YesZhbEQ0M" dmcf-ptype="general"> 해외 담당자와 나눈 대화를 예로 들었다. "그들은 기존 IP의 리메이크나 포맷의 자국화 버전을 준비하는데 한국은 왜 매년 새로운 포맷을 쉬지 않고 내놓냐는 말을 들었다"며 운을 떼었다. "한국은 타국의 리메이크 버전을 원하지 않아 신인, 기성 PD와 만든 성공한 프로그램의 세계관 확장을 시도한다"라고 부연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67beea0fb769332d7d655d8aea4dfa356df7418d290effe096a32709c585bf7b" dmcf-pid="GdO5lKDxF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3549qxgc.jpg" data-org-width="768" dmcf-mid="BpqQBjFO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3549qxg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유기환 PD</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f6b44156231f26a7ece2ddaabdf1ba0803e43e8f19ee5f8014fe1ec4f4839b4" dmcf-pid="HJI1S9wM7Q"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의 지향점에 대해 "주간 예능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동반한 스낵 콘텐츠를 지향하고, 일 년에 한 번 선보이는 프리미엄 오리지널 예능은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을 무기로 한다. 세트의 스케일, 상상하지 못한 캐스팅, 리얼리티 쇼 속의 참가자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 매력이다"라며 "실험적인 것과 익숙한 것의 밸런스를 맞추되, 서비스의 특성상 다양성이 가장 큰 무기이다"라고 답했다. </div> <p contents-hash="32288bc2b5927a2c8815fe3f930242b0fa0621aa1a599c86ae245edb8a86b19a" dmcf-pid="XiCtv2rR0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청률보다는 입에 오르내리는 '화제성'에 중점 둔다. 또한 국내형과 글로벌형의 경계를 두지 않지만, 한국에서 얼마나 사랑받았는지가 바로미터라. 국내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ef902778762dd154891512c22783cc30d3183a0d090e61d086cb6930585232" dmcf-pid="ZnhFTVmeU6" dmcf-ptype="general">글로벌 인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밝히며 <흑백요리사>를 카피한 중국 예능을 두고 엄중한 목소리를 높였다. "포맷의 유사함을 떠나 고의로 이용한 부분이 많다. 넷플릭스는 고유한 IP와 제작진의 노력을 인정하고 있다. 텐센트 측에 공식 항의와 중단 요청을 해 놓은 상태다. 묵인할 생각은 없으며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720fca54cfaef1e55da1abf7ad06adda0832acbd25a4fb9346f0d33582008337" dmcf-pid="5Ll3yfsdU8" dmcf-ptype="general"> <strong>매달 새롭고 다양한 재미 추구</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28ed7e81edf8a8c75fac943ab8c67ade6176e4ad563ac6653744e2f98966d42" dmcf-pid="1jW7XQlo74"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4823mlvz.jpg" data-org-width="1280" dmcf-mid="fXcTwpg2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4823mlv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크라임 씬: 제로>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e9c4f8391392cd58a973545c522dedc184420c00d14fd7b1141d5c378f184db" dmcf-pid="tAYzZxSg7f"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는 매달 다채로운 예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9월 <크라임씬: 제로>를 시작해 10월 <피지컬: 아시아>를 국가대항전으로 확장한다. 11월은 에그 이즈 커밍과 합작품 <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 12월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전쟁 2>로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558a3d1ac83293ba212bce285a91550aa753a69653873979bb3513a240333934" dmcf-pid="FcGq5MvapV" dmcf-ptype="general">2026년 1월은 넷플릭스 역사상 첫 시즌5이 만들어진 <솔로지옥 5>가 포문을 열며, 2월에는 <미스터리 수사단 2>이 공개된다. 민박 예능을 확장한 <대환장 기안장 2> <유재석 캠프>와 데이팅 예능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를 선보이게 되었다.</p> <p contents-hash="f2cc9d9a5d1e8f13f34209071aa7d25e92d36585ad3b747c9bea647e8b7c118e" dmcf-pid="3kHB1RTNz2" dmcf-ptype="general">오는 9월 23일에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크라임씬: 제로>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황슬우 PD는 "초심으로 돌아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으면서도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충실했다"며 "세트로 한강과 한강 다리를 구현했다. 테마, 스토리, 세트도 스케일도 커졌다. 작품의 정체성을 책임질 레전드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뭉쳤다.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의 기존 멤버와 여섯 번째 멤버로 박성웅, 주현영을 투입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408ca36a721455f929ee15c2dae37309aa1e11227b06f6ffe8616369d61328" dmcf-pid="0EXbteyj39" dmcf-ptype="general">이어 10월에는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아시아> 버전이 공개된다. 피지컬 경쟁인 <피지컬: 100>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일본,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필리핀 총 8개 국가 대항전이 펼쳐진다. 마치 올림픽을 보는 듯 국가의 명예를 걸고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된다.</p> <p contents-hash="3964cca88d5b5d7c1dfa0466b72559f574fc8539b9c8e0795b942755cd96f4aa" dmcf-pid="pDZKFdWAzK" dmcf-ptype="general">장호기 PD는 "두 번의 개인전을 확장해 국가대표의 자부심을 탐색했다. 아시아 하면 떠오르는 나라와 지역 특색을 골고루 담았으며, 스포츠에 관심 많은 강국을 선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필리핀의 매니 파퀴아오도 참가한다. 그들의 자부심과 치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p> <div contents-hash="e82f03cfe44a62f1c8c4790829e822f0b4a96fd7946cfa3913200128d10c255d" dmcf-pid="Uw593JYczb" dmcf-ptype="general"> 이어 미국, 이탈리아 버전 리메이크 소식에 대해 "2021년 기획할 당시 여러 나라 버전, 대륙별 버전을 상상했었는데 미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니, 경쟁심이 생겨 더 노력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b95acb12e6a81534f303b3db3890b8f6c115d744506747200159e5495fb055f6" dmcf-pid="ur120iGkUB"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6469gyil.jpg" data-org-width="1280" dmcf-mid="4Q9i4rzT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6469gyi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케냐 간 세끼>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ad7954867a6f55b78610de75d4896853adb2ddb9c2b00acc9d16ac65ec1841f" dmcf-pid="74AvD0o9uq" dmcf-ptype="general"> 11월에 공개되는 <케냐 간 세끼>는 나영석 사단인 '에그 이즈 커밍'과의 협업 예능으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아프리카로 떠나는 여행기다. 김예슬 PD는 "세 분이 워낙 케미도 좋고 유명한 조합이다. 예전에 아프리카로 기린을 보러 가기로 했던 약속에서 착안했다. 세 분의 신들린 티키타카, 케냐의 경이로운 자연 풍경, 기린과의 조우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했다. </div> <p contents-hash="01329788a77678cf81dfc6bb42086b52e5da588ac0c8c4c77896637c92d9c590" dmcf-pid="z8cTwpg2Fz" dmcf-ptype="general">또한 내년 공개 예정인 <이서진의 달라달라>도 언급했다. "이서진이 은퇴 후 텍사스 달라스에서 살고 싶은 소망을 다룬 여행기다. 워낙 여행을 많이 한 두 분(이서진, 나영석)이 넷플릭스 예능에서 선보인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5d1b319f65f229273468535bc040f806acbaecc1db32c87424caa24ec687f41" dmcf-pid="q6kyrUaVp7" dmcf-ptype="general">이어 동일한 포맷을 넷플릭스에서 재탕한다는 우려에 대해 "나영석 PD가 끓인 김치찌개라는 말이 있는데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맛으로 대접하겠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cf37d41eb40333ecd6ddaf068ad47c01cdefd6fcd5d6e86a984164e6730b438" dmcf-pid="BPEWmuNfzu" dmcf-ptype="general">12월에는 지난해 추석에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2>가 연말을 장식하게 되었다. 김학민 PD는 "시즌1의 출연 셰프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만큼 업그레이드된 참가자가 등장할 예정이다. 시즌2를 준비할 때 식당 정보를 묻는 일이 많았다. 시즌1에 밀리지 않고 상상하지 못한 참가자의 면모를 주목해 달라"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1a171b6f13510a243465b4d67364785ce883dfe3508224f8b127c336bb43ee0a" dmcf-pid="bQDYs7j43U" dmcf-ptype="general">2026년 1월에는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 5>가 공개되어 화려한 포문을 연다. 김재원 PD는 "역대 시즌 최다 인원이 등판한다. 그중에서도 매력적인 스타가 탄생할 것이다"고 장담하며 "시즌4에서 길거리 캐스팅에 이어, 유명 맛집과 레스토랑에 전단을 붙이며 섭외 요청했다. 시즌5에서는 '테토녀'의 전쟁이다. 어느 시즌보다 멋지고 흥미로운 여성 출연자가 등장한다. 다양한 캐릭터 간의 러브 스토리를 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e679c0e59d25b87dae8c8d32d9720b9be943369028f72f02b6c83277af64a8" dmcf-pid="KxwGOzA83p" dmcf-ptype="general">이와 반대되는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담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도 시즌2를 준비 중이다. 김노은 PD는 "시즌2 출연자를 모집 중인데 1만 2000명으로 지원자가 늘어났다. 철저한 검증에 있다"며 "저희는 '에겐남'들의 전쟁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div contents-hash="ba8a7f001e7e955869d24160ae482d7e71d7168ffd5bcac2efce4de4e4321bdd" dmcf-pid="9MrHIqc6p0" dmcf-ptype="general"> 2월에 공개되는 <미스터리 수사단2>는 스튜디오의 한계를 뛰어넘어 야외 로케이션으로 현장감을 높일 것이며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와 새 수사단원 가비가 합류해 기발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종연 PD는 "시즌1 때 짧은 회차가 질타를 받았다. 시즌2에서는 세 개의 에피소드를 추가해 끊기지 않는 재미를 두었다"며 현장에서 "<데블스 플랜 3>도 제작 확정되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6bb52e09f79493b4ad4fc041148a60f0d5dec077eafcc11f64ea70249a403b98" dmcf-pid="2RmXCBkPp3"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7845jasx.jpg" data-org-width="1080" dmcf-mid="8TahctiB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ohmynews/20250903113607845jas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유재석 캠프> 스틸컷</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37616465085a4dbcf587be8eb5f3efc7283154d2c20ac7b5c96d3c1f1b25236" dmcf-pid="VesZhbEQpF" dmcf-ptype="general"> 마지막으로 아직 공개 시점을 정하지 않은 민박 예능 소개가 이어졌다. 민박 예능의 특성상 주인장의 취향과 철학을 담은 독창적 운영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생이 추억이 된다'는 모토로 운영한 기안84만의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를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다. 이소민 PD는 "기안84의 날것 그대로의 허술한 모습과 주인장으로서 투숙객을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인상적으로 봐주셨다. 직접 설계도를 작성했던 울릉도 민박 이후 부담을 느꼈는지, 더 기괴한 스케치를 보냈다. 또 설계를 맡길지는 고민중이다"라고 재치 있게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273aac4f2e78252d3506a6e0685b0c4bab819cc241f057279f400427f7a2806" dmcf-pid="fpMkJT8t0t" dmcf-ptype="general">34년 만에 민박 주인장이 되는 방송인 유재석의 다른 모습도 기대된다. <유재석 캠프>는 '손님은 왕이고 유재석도 왕이 된다'는 모토로 민박을 운영한다. 이소민 PD는 "처음으로 투숙객과 만나는 의외의 면모를 기대해 달라. 5만 5000팀 이상이 지원했는데 유재석의 존재감을 체감했다"며 "유재석 캠프의 모집 문구로 '떠들어 재끼고 까불어 재끼고 놀아 재낄 사람 모여라'를 강조했다"며 투숙객과 함께인 정체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서원·조준영·이재인, '스프링 피버' 출연…안보현·이주빈과 호흡 09-03 다음 박탐희, 뒤늦은 암 투병 고백…“개복하니 이미 전이됐다고”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