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전처와 나란히 '가족 여행'…대화 부족했다더니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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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59Fn8mqy50"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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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윤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113649176dnzz.jpg" data-org-width="550" dmcf-mid="Xjqcdv41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10asia/20250903113649176dn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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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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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3ba919b5479ec705c710bba9786c19d65c4382c2e40b112c17a4931a87c57ac" dmcf-pid="tV0oPObY5F" dmcf-ptype="general"><br>전처와 이혼한 윤민수가 아내 그리고 아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br><br>아들 윤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여행"이라는 짧은 문구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 '먹을텐데', '아빠 그만 가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br><br>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윤후 가족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전처 김민지 씨와 아빠 윤민수가 나란히 거리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br><br>한편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에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한 바 있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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