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공명 “30대에 교복, 걱정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인터뷰①] 작성일 09-0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vA2EUl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06ffe94d7d0b1f7792989f8870c271880ec68fda654396bfce0e636f59dca0" dmcf-pid="b7TcVDuS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111714043thxw.jpg" data-org-width="800" dmcf-mid="qbg4HPhL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111714043th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0e4098aa7f607a36aff793d0b4e65805a2d240fb29591c7e209d3799f435f5" dmcf-pid="Kzykfw7vrT" dmcf-ptype="general"> 배우 공명이 30대에 고등학생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br> <br>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 출연한 공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br> <br>이날 공명은 극중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한 것을 두고 “‘왜 30대인 나에게 고등학생 역할을 줬지?’란 생각은 안 했다. 그냥 그래도 아직 어리게 봐준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컸다. 그래서 더더욱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br> <br>이어 “물론 교생 같다는 반응도 봤고, (상대역들이) 워낙 20대 초반 친구들이라 촬영 전에도 걱정이 많이 됐다. 근데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다”며 “얼굴에 팩도 매일하고 살도 많이 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br> <br>공명은 “현장에서 들었던 칭찬 중에 아직도 생각나는 게 미술 감독님이 한 말이다. 모니터 보고 ‘누가 공명 30대래?’라고 하셨다. 그때 엄청 뿌듯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촬영을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 <br> <br>공명은 또 “내가 처음 괜찮다고 생각한 건 피구 장면이었다. 반 친구들로 나오는 조, 단역 배우들이 다 어리다. 그래서 걱정이 더 많이 됐다. ‘괜찮을까?’ 싶었다”면서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br> <br>한편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명 “구리 F4? 인기 인정…동생 도영 만나기만 해도 의지돼” (고백의 역사)[EN:인터뷰③] 09-03 다음 '케데헌', 전설이 되다...'오징어게임' 제치고 넷플릭스 통합 1위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