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인기' 스포츠스태킹 교육감배 대회 개막…전국 17개 시·도에서 뜨거운 경쟁 작성일 09-03 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3/0000140555_001_20250903111011457.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막을 올렸다.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뜨거운 경쟁이 시작됐다.<br><br>202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매주 지역별 학사일정에 따라,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도 스포츠스태킹 종목의 대표학교를 선발하는 교육감배 대회가 열렸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친구들이 함께해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다.<br><br>17개 시도 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대회는 오는 11월 14~16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개최예정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하는 대표학교를 선발하는 무대다. 매년 5월부터 지역 교육지원청장배 예선을 거쳐, 2학기에는 17개 시‧도 교육감배 대회를 거쳐,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br><br>다가오는 9월 6일 토요일에는 경남교육감배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강원도, 대전광역시 교육감배가 개최되어 모두 7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현장을 누빈다. <br><br>학교스포츠클럽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며, 즐기는 스포츠 동아리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해 각 시·도 교육청이 운영한다.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신체적·정신적·심리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스태킹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도전과 경쟁이 가능하고 신체 접촉이 없는 특성 덕분에 여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3/0000140555_002_20250903111011510.jpg" alt="" /><em class="img_desc">뜨거운 열전에 돌입한 202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교육감배 스포츠스태킹 대회.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스포츠스태킹은 2011년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설됩돼 국내에 소개된 이후, 학교체육과 방과후 활동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23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학생들이 도전과 협동, 경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팀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초등 저학년 활동 수업과 체육 교과에서 신체 건강,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며 교육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br><br>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12년 전북교육감배를 시작으로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 교육부, 학교체육진흥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스포츠스태킹은 전국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을 거듭해왔다.<br><br>올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경상남도교육청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 대표학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br><br>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되는 25-26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아시안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 선수들의 국제 무대 도전을 지원하며 아시아 지역 스포츠스태킹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br><br>자세한 내용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농구, 21일 시범경기 시간변경…LG-KCC전 오후 2시 시작 09-03 다음 [STN뉴스 인사] 2025년 9월 1일자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