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암투병으로 6년간 활동중단…가족들에게도 말 안해" [RE:뷰] 작성일 09-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25VDuS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21c803eff0fd40d6fe2eb4325c17636f394bfe1b386b8daf995a8ae459c307" dmcf-pid="3FV1fw7v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110548781sntv.jpg" data-org-width="1000" dmcf-mid="tJV1fw7v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tvreport/20250903110548781snt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0851edd63b4562c0952787a42790aa8c015f14df3e6666084bfa265ac6adc0" dmcf-pid="03ft4rzTG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박탐희가 암투병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3cfe693099584884f45d052003d8c164de510ef62896851e71af0335868995f" dmcf-pid="p04F8mqytb" dmcf-ptype="general">3일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최초 공개! 8년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9b95b0ae786e3d57d522ab637a76f6f14173b2155ef6e78d84a041730e8a02bb" dmcf-pid="Up836sBW5B" dmcf-ptype="general">이날 박탐희는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건강검진을 권유받은 뒤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아이 데려다 놓고 병원으로 와라. 암이다'라고 하더라.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 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36d74ff9b594fff108fdc5494266bfc77c30ed5acbec22a66b42a3b6b4322e0" dmcf-pid="uU60PObYHq"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암에 대한) 가족력이 없다. 죽음이 현실로 다가오니 굉장히 다른 느낌이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었다. 내가 슬프고 아픈 건 내가 죽을까 봐가 아니었다.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라야 하 수도 있다는 게 너무 공포였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84771c4745463c8027bb6913fe83da159ce4cac0ca236f1e9904d8dda1de3a0e" dmcf-pid="7uPpQIKGXz" dmcf-ptype="general">가족들에게조차 암투병을 고백하지 않았다는 그는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다. 나만 아프면 되는데 이걸 알려주면 다같이 걱정을 하게 된다. 내 걱정은 줄어들지도 않는다. 큰언니한테 (가족에게 말하면) 수술 안하고 도망가겠다고 큰언니를 협박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ac1f248ab66d08ce2791724d153cc2df811964b2af634bfa63ef629f42c05e3" dmcf-pid="z7QUxC9H17"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3개월이면 괜찮을 줄 알았다. 배우 유선한테만 성경 모임을 내려놔야 될 것 같다고 했다. 담담했는데 다음날 전화로 통곡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술을 하는 날 온가족이 병실로 들어왔다. 나중에 봤더니 큰언니가 가족들에게 이야기한거다. 수술 직전에 죄인들처럼 쪼르르 와서 날 쳐다봤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5c78fdb7a981355603614759b62d77d0bb2c4033eff603d9f4f5051055b6c58" dmcf-pid="qzxuMh2X1u" dmcf-ptype="general">이렇게 8년간 암치료를 했다는 박탐희는 "(복귀 후) 드라마가 막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 들어왔다. 너무 쉰거다. 5년차쯤 쉬니까 포기하게 됐다. 그러다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들어왔다"며 2021년 KBS '속아도 꿈결'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c5680a5d8fd36ada5bc554f4c2d0d3c20cda80dcb16fe001215b827764ab286" dmcf-pid="BqM7RlVZtU"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새롭게하소서CB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찬호, 아빠 닮아 시원시원한 미모의 딸 공개 [DA★] 09-03 다음 ‘부코페’, 팬스타라인닷컴과 업무협약 체결…파트너십 구축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