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암 투병 고백 "남겨질 아이들 생각에 고통스러워" 작성일 09-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xCBMh2X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d6f06ce61298b82752793ec467c81ef2f99a14d5eef0b48224171808210549" dmcf-pid="6MhbRlVZ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박탐희가 출연해 과거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사' 화면 캡처)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105612442hpvb.jpg" data-org-width="720" dmcf-mid="4d6sHPhL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is/20250903105612442hp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박탐희가 출연해 과거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사' 화면 캡처)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298848ff793b1353f8d45d8fc99cd7cc5f2ae37ebb0870931fe705fc6499d9" dmcf-pid="PRlKeSf5Yw"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박탐희가 암 투병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15b48e484e679cb43036173a7cacd5c07b459b8b3546e81b99191a07af99872" dmcf-pid="QeS9dv41ZD"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는 박탐희가 출연해 과거 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경험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3b79a09552e5597031cabfe202a05c5d91ff0af097e712536783ba00ea5be12" dmcf-pid="xdv2JT8tXE"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건강 검진을 권유받아 조직 검사를 받았고, 이후 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b743b1ce0f83e99ca9f692a3bbe9c07d3798718fc7b5b0a25047cf18f9eb49" dmcf-pid="yHPOXQloZk" dmcf-ptype="general">그는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 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며 "그때부터 암 환자가 됐다. 아이를 보는데 눈물도 안 났다. 어떡하지 그 생각만 들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1dbc57282359132344f1ea0f0b6a625be9c1fdc3e2d5ae7301eecb3eee89a38" dmcf-pid="WXQIZxSgX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017년 5월 암 환자가 됐다.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까 다르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그때가 40살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078acd5805c6df6544dac866a65990572849e358a23f1839e0ebb958de1742" dmcf-pid="Ys7gOzA8GA"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큰언니를 제외한 가족들에게 암 진단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다. 경험해 보니까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7805143f1161cb133bb71f47571eed3b852c2c77052098d03e2325adebf81d5" dmcf-pid="GOzaIqc6Xj" dmcf-ptype="general">그는 "나만 아프면 되지 않냐, 이걸 알려주면 계속 같이 걱정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언니에게 부모님한테 절대 얘기하지 말아달라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0691d7eb80185004c7407e80202547f80c7bf39c5812e333d2915f71cc1406e" dmcf-pid="HIqNCBkPYN" dmcf-ptype="general">이후 조용히 수술을 받으러 갔지만, 큰언니는 이미 가족에게 알린 상태였고, 박탐희는 가족의 응원과 함께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f60f05ba78e0fb94231781c174c012891fe59e6e0186b95f2a5c19f0abf4d16" dmcf-pid="XCBjhbEQYa" dmcf-ptype="general">그는 "초기인 줄 알고 열었는데 전이가 됐더라. 전이된 부분까지 도려내면서 큰 수술이 됐다"며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항암을 해야 한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6cd6c60848b3cede0970ef6829a7e6b72fb867b0722910a9c4eef37003081c" dmcf-pid="ZhbAlKDxtg" dmcf-ptype="general">이어 "항암을 하면 머리가 빠지지 않냐. 머리가 다시 나기까지 되게 오래 걸린다더라. 그래서 몇 년간 활동을 못 하는 상황이 왔고 너무 괴로웠다"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8c5e3ef3d088620040bf60fc0190e766a12f95697be2aa98bece269a4ea9fb5" dmcf-pid="5lKcS9wM5o"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항암을 하면서 진짜 암 환자인 게 실감이 났다. 주저앉아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50b5ea900d0b9ae9f935bd6407316d230a5fa1017bd69b49729c3f8e172ff1f" dmcf-pid="1S9kv2rRHL"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d470e31ce58e5acb3fb11c04f4706cb42573caf7b92c3bad3b5cd2ca130c7f3" dmcf-pid="tv2ETVmet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명 "구리 F4, 그냥 인정 하겠다…인기 없진 않아" (인터뷰) 09-03 다음 이상민, 재혼 5개월 만에 충격 발언…‘이혼 신고’ 언급에 현장 술렁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