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시청자의 몫"..'흑백요리사2', 백종원 리스크 감수한다 작성일 09-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dtG6CnmB">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0ha7FdWAIq"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8a77d1fae65f62cb9fa3650886fce66a4f7aa195de28f5e1aa497c721ac062" dmcf-pid="plNz3JYc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48913lruo.jpg" data-org-width="600" dmcf-mid="B6c7FdWA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48913lr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01fb5e4da06a361cfedb18fda493a4ede2f04d16a4f66d6c120bc68d3d554f" dmcf-pid="USjq0iGkr7"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2'를 예정대로 12월에 공개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백종원 대표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맡기겠다는 뜻이다.</p> </div> <p contents-hash="e39fb9c5d5979003cd40a380a63817d81f744ccd48ad0e98c86948db253a84f1" dmcf-pid="uvABpnHEIu"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서울 종로구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미디어 행사가 열렸다. 오는 9월 부터 내년까지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p> <p contents-hash="5f8c1f2e414efd8ff9277647039482fb97d4b54b6ac6aacd3206d9f12c9a5690" dmcf-pid="7TcbULXDr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매달 빠짐없이 새로운 예능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는데 12월에 공개되는 작품은 바로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2'였다. </p> <p contents-hash="a6a115cda54aff33f6798560f383bf9bff51ebc65bc8f5f13e3de706c3885899" dmcf-pid="zykKuoZwDp" dmcf-ptype="general">유 디렉터는 '흑백요리사'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많은 사랑을 받았고, 높은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요식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는 점과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p> <div contents-hash="ae81347154229035f08e7e63f2e14799c3ef7bc4f173712fa44f3b8dfa668660" dmcf-pid="qWE97g5rs0" dmcf-ptype="general"> <p>지난해 추석 시즌에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침체됐던 요리 예능을 부활시켰고 수 많은 스타 셰프를 탄생시켰다. 방송 이후 이들이 일하는 업장은 웨이팅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넷플릭스 측은 빠르게 시즌2를 확정하며 후속 시즌 제작에 나섰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7784100317857391ff4893d36e0022817f169f142e1c2c14fdbd44f22b4683" dmcf-pid="BYD2za1mm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학민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50229zqns.jpg" data-org-width="600" dmcf-mid="QgpDNZe7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50229zq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학민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c3a146ad15d02ff5768b54e516f54514bcd8aab4f6aae6cef41c79b9f588de" dmcf-pid="bGwVqNtsEF" dmcf-ptype="general"> <p>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시즌1에서 셰프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시즌에도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 수 있는 참가자분들이 등장한다.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p> </div> <div contents-hash="95f28e8d1d620ddfb8594261a4cb76c2a98c8e1a6defe280aefc594337a78b97" dmcf-pid="KDe1Y8Iist" dmcf-ptype="general"> <p>이어 "시즌2를 준비한면서 '그래서 어느 식당에 가야 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죄송하게도 저희 어머니께도 말씀드린 적이 없다. 오늘 누가 출연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시즌1에 비해 밀리지 않고, 시즌1에서 상상할 수 없던 참가자의 면모도 그려볼 수 있게 됐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8ddba87dc28394a93d4b0eb46a3e749fdef29d42041cd2f7c192780d89e35" dmcf-pid="9wdtG6Cn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51494tdlk.jpg" data-org-width="560" dmcf-mid="yKVvOzA8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51494td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2bd716bb1800f3fae8c80e21655efcfe5167fa65669ae7922d9bb8887e9956" dmcf-pid="2rJFHPhLw5" dmcf-ptype="general"> <p>김학민 PD의 말에서는 지난 시즌 못지 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데에 있다. 첫 시즌 공개 당시만 하더라도 백종원 대표의 심사위원 자격의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안성재 셰프가 미슐랭 3스타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파인다이닝의 정점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백종원 대표는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경험을 바탕으로 '장사의 신'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p> </div> <div contents-hash="5e4d5378de31df07efb2ce228a3e8c6d3eee5fc78ca1cb42292502df44781eef" dmcf-pid="Vmi3XQloDZ" dmcf-ptype="general"> <p>그러나 연초 빽햄 사태를 시작으로 백종원 대표의 신화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논란이 터지며 심사위원으로서의 위상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백종원 대표는 신뢰 회복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는 등의 액션을 취했지만 주가는 신저가를 갈아치웠고, 실적은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가 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등 갑질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31dc62c7c462ad01a29fb65483aa8fc183f3172861444fa7997e280441692d" dmcf-pid="fsn0ZxSg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기환 디렉터/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52859fcon.jpg" data-org-width="600" dmcf-mid="F68WhbEQ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ZE/20250903103152859fc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기환 디렉터/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c821219b777c140573f8f2446e8fe2a820624e7387c778b0c0fd5e4ad3340c" dmcf-pid="4OLp5MvaDH" dmcf-ptype="general"> <p> '흑백요리사'말고도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백종원 대표는 논란이 지속되자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이미 촬영했던 프로그램 들 역시 공개 시기를 연기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논란에도 공개 강행을 선택했다. 유기환 디렉터는 "이런 경우 작품과 관련된 사람, 작품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신중하게 고려하게 된다"며 "'흑백요리사'는 참가한 100명의 셰프들과 3~400명의 스태프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예정대로 공개하고 그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p> </div> <p contents-hash="98d0e22d14fd87ae18b6f0c685b0c2d4f205d008380899f5195aa36bcb2b81b7" dmcf-pid="8IoU1RTNrG" dmcf-ptype="general">아직 3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그 안에 해결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단순 논란을 넘어 검찰 송치가 된 사건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첫 촬영 전에 논란이 발생했음에도 촬영을 강행했고, 공개까지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백종원 대표가 아니라 '흑백요리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는 공개를 선택했다. 돌아오는 '흑백요리사2'를 두고 시청자들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탐희, 과거 암 투병 고백 "남겨질 아이들 걱정에 공포" [스타이슈] 09-03 다음 아이브, 파워+몽환 ‘XOXZ’ 안무 영상 공개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