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준호 결혼식 '축의금 3만 원' 사건의 진실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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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dd09de62e0c455bbffc4afab2de8923ffb66d8bbfd60e4cfac9b9490b3153e" dmcf-pid="uoyUXQlo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BSfunE/20250903102405469ujkl.jpg" data-org-width="626" dmcf-mid="porGCBkP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BSfunE/20250903102405469uj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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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155c244f39e03e35c5afc3dbfa694ab6506ba16324e6cd87b06b262dc03f9d8" dmcf-pid="7KNhE3LKy9"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절친한 개그맨 김준호의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을 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6e541498d6eee57718c9451f26e17ac9143688df0f45525475db0018f194da8" dmcf-pid="z9jlD0o9TK"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차태현, 가수 김종민,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2c07c4a8f84b78b20f625b7441a77b8263471ae0cf723397249260b1b71f5de" dmcf-pid="q2ASwpg2hb"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민은 팩트체크를 해야 한다면서 차태현에게 "김준호 결혼식에 진짜 축의금 3만 원 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축의금 확인하면서 옆에서 김지민이 (금액을) 불렀다. '차태현 3만원'이라 하더라. 봉투를 보니 3만원이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다들 차태현이 무슨 이유로 절친한 김준호에게 3만원의 금액을 축의금으로 냈는지 궁금해했다.</p>
          <p contents-hash="c420a16fbd07b76611f8edeaaf57aed993c0baa6602a0396d3ebf173e229d991" dmcf-pid="BVcvrUaVlB"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결혼식 가는 길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결혼식이 힘들지 않나. 그래서 내가, 나중에 이거 확인할 때 한 번 웃으라고 한 거다. 내가 하면서도 웃겼다"고 설명했다. 김준호에게 낸 '축의금 3만원'은 일종의 이벤트였던 것.</p>
          <p contents-hash="ea0938da5a8e1033103f91e5b1f8b9b0f79bf2fe6ac02f0e5118d07d202b93c0" dmcf-pid="bfkTmuNfyq" dmcf-ptype="general">이에 김준호는 "(차태현이) 지민이한테 많은 금액을 했더라. 지민이가 '차태현은 내 식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4008315cdbb21ac7ee08f1ac4138a38408e52a7c4c1118260bf8b405670285" dmcf-pid="K4Eys7j4Wz"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종민이 결혼할 때도, 준호 형 결혼할 때도, 이상하게 울컥하더라. 좀 신기했다"며 절친한 김종민, 김준호의 결혼에 울컥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정말 못 갈 것 같던 사람이, 다시는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던 사람이 (결혼을 해서)"라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8eeefad16d72e52176ff32308d676596732fcec43bf0b2c7bb402b4706ad121" dmcf-pid="98DWOzA8C7" dmcf-ptype="general">이어 차태현은 "탁재훈 형 결혼식에 가면 난 울 것 같다"며 "다시는 못 갈 줄 알았는데"라고 덧붙여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befc961af553fa86d953fea085bb0316ec733955411c67d30d3ce2fe4a48ea4" dmcf-pid="26wYIqc6Su"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879"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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