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이창욱, 6라운드서 2연승 도전…챔피언을 향한 질주 작성일 09-03 1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7일 인제 스피디움서 슈퍼레이스 6R 결승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3/AKR20250903054300007_03_i_P4_20250903095516944.jpg" alt="" /><em class="img_desc">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인 이창욱<br>[슈퍼레이스 제공. 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3승을 따내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를 질주하는 이창욱(금호SLM)이 2연승에 재도전한다.<br><br>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이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펼쳐진다.<br><br>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이창욱 독주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br><br> 지난해 금호 SLM 소속으로 현대 N 페스티벌 무대로 자리를 옮겨 eN1 클래스에서 활약하다 2년 만에 슈퍼레이스 무대로 복귀한 이창욱은 5라운드까지 펼쳐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3승(1·3·5라운드)을 따내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87을 쌓아 2위 이정우(오네레이싱·랭킹 포인트 60)와의 격차를 27점으로 벌리며 독주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3/AKR20250903054300007_01_i_P4_2025090309551695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br>[슈퍼레이스 제공. 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직전 5라운드에서 우승한 이창욱이 6라운드에서 우승하면 이번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첫 연승에 성공하는 드라이버가 될 뿐만 아니라 시즌 챔피언 자리에도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br><br> 다만 이창욱은 5라운드 우승으로 이번 6라운드에선 50㎏의 석세스 웨이트를 싣고 달려야 하는 게 변수다.<br><br> 특히 인제 스피디움은 서킷의 높낮이 차가 크고, 직선 구간이 길어 드라이버와 머신에 부담이 크다.<br><br> 하지만 이창욱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통산 3승(2025년 3라운드, 2023년 4라운드, 2020년 3라운드)을 맛보며 서한GP의 '베테랑' 정의철(2020년 6라운드, 2016년 5라운드, 2015년 5라운드)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뛰어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3/AKR20250903054300007_02_i_P4_20250903095516959.jpg" alt="" /><em class="img_desc">슈퍼레이스 6라운드 석세스 웨이트 현황<br>[슈퍼레이스 제공. 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창욱의 독주 체제에서 2위권 경쟁도 뜨겁다.<br><br> 이정우(60점), 노동기(금호SLM), 김중군(서한GP·이상 58점)이 2~4위에서 치열하게 포인트 싸움을 펼치고 있다. <br><br> 직전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이정우가 석세스 웨이트 30㎏을 싣고 달려야 해서 불리한 상황인 만큼 노동기와 김중군의 반격도 치열할 전망이다.<br><br> 더불어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맛본 랭킹 포인트 6위 정의철도 석세스 웨이트의 부담을 덜어낸 터라 2위권 경쟁에 뛰어들 태세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시간 거슬러 동강을 달리다'…제1회 정선 동강마라톤대회 개최 09-03 다음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에 돌직구 고백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