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우려 사이·· K팝 여신 장원영, 올해5억원에 이르는 생일 ‘조공’ 받아 작성일 09-0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TyZuNf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044101fa42b65497b938559d6a1c439fb8f767794e3bb0467e4e14e13e1c79" dmcf-pid="87kEOWP3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원영이 한 행사장에서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SEOUL/20250903092348703livq.jpg" data-org-width="700" dmcf-mid="fA86eNts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SEOUL/20250903092348703li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원영이 한 행사장에서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3e3d399863f985cbb5436cc46f8949a04ef5e2b372d9fd3a61de05342f0248" dmcf-pid="6zEDIYQ0v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장원영이 또 ‘억대’ 조공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a5ab9436a577f2bf15ceb57517bfa965d07f59285f0534f33ec9a51e5d010bc" dmcf-pid="PqDwCGxpWL"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은 장원영의 스물 한 번째 생일이었다. 올해도 여느 때처럼 장원영은 팬들로부터 조공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51e8bc03086a6b45625b4022658edef2f0a273baa8c2910a472fe7b54d65de3f" dmcf-pid="QBwrhHMUWn" dmcf-ptype="general">아이브 장원영의 조공 문화는 데뷔와 함께 시작된 팬덤 현상 중 하나다.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부터 줄곧 조공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788fc9c2359edc9921cf5797d2133fb0ea4f65fb5ab00b3acfc95a0dd137fc1" dmcf-pid="xbrmlXRuWi" dmcf-ptype="general">데뷔 조공부터 시작해 매년 생일이면 해외 팬들에게 선물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1bad216e2b650c55dddbd80f6ad15f093d528a405e0eba1bab910864441057a" dmcf-pid="yrbK8JYcTJ" dmcf-ptype="general">장원영의 조공 문화는 상당한 규모로 발전해왔다.</p> <p contents-hash="6483148e7f1fa151691c1710b6d710bf364440ba30e58c7071a188c28cdea9db" dmcf-pid="WmK96iGkCd"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는 생일을 맞아 중국 팬들이 장원영에게 한 선물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p> <p contents-hash="e1cd0a20666f77f54435d16dbcf688f6ab9e99c37d83ab64d9ce39e7b48bee2e" dmcf-pid="Ys92PnHEhe" dmcf-ptype="general">명품브랜드 가방·옷·쥬얼리·신발·액세서리·향수 등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e1e5c543a7f344e3bed405e8e0cf1f63f1cc86f74d92cd85e4c0183e4dfc9e91" dmcf-pid="GO2VQLXDlR" dmcf-ptype="general">여기에 마사지건·게임기·카메라에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이 조공을 위해 모인 금액만 5억 원 가까이다.</p> <p contents-hash="5b45b1faa2991621cb61670e2b56a33866711b1a047e200f1fa2ec0822f820d3" dmcf-pid="H3aNDlVZWM" dmcf-ptype="general">팬들이 준비하는 선물들은 매우 세심하고 다양하다. 공개된 시계는 가격이 무려 3400만 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9d15482ee0d35adda26069b2eb1373badf002c429cbb7fa151903692f6df7122" dmcf-pid="X0NjwSf5Sx" dmcf-ptype="general">명품 가방도 한두 개가 아니었다. 에르메스부터 샤넬, 구찌, 디올 등 명품 가방만 10개가 넘었다.</p> <p contents-hash="112d6fd77a50a9bb6313902b6825770ff0547ff5a94d65659a5c8929aef767f5" dmcf-pid="ZpjArv41TQ" dmcf-ptype="general">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와... 근데 진짜 품목들이 센스있다 룰루레몬 운동복에 취미로 레고도 챙겨주고ㅋㅋㅋㅋㅋ 가족들 선물도 사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것도 이미지에 어울리는걸로 채웠네” 등 팬들의 세심함을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97f2186a8ae2cf33b6b684f8912463f70bb59d15232108ac2eda6f39c5397e9" dmcf-pid="5UAcmT8tvP" dmcf-ptype="general">흥미롭게도 장원영은 받은 선물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유명하다.</p> <p contents-hash="edb946c7b6599a8259efea42b67f7ffcc32446f645921407f09a60888f40b829" dmcf-pid="1ucksy6Fv6" dmcf-ptype="general">아이즈원 때 선물 받았던 휴대폰 케이스로, 아이브로 데뷔후 첫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케이스를 선물로 준 팬이 등장하자바로 알아보고 너무 오랜만이라며 아직도 끼고 다닌다면서 알려주는 중 여러 사례가 전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452c6fda2b0e73ab8046948dbef4c496b541080ab054bf45e503d68f4fff242" dmcf-pid="t7kEOWP3C8"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조공 문화는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p> <p contents-hash="0267b02a078b2b289be599a69e45b36f3a6e21fcabf4109f566bc709e867e72f" dmcf-pid="FzEDIYQ0C4" dmcf-ptype="general">선물의 규모가 억대를넘어서 연예인들의 조공 인증이 ‘밝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졌고,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fbe26b730c2e90b1d14016e3aec48332dc9405e102a97d710e7bbe83e0347e0" dmcf-pid="3qDwCGxphf" dmcf-ptype="general">지드래곤과 박보검 등 일부 연예인들은 이러한 문화를 거부하며 대신 기부나 손편지로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p> <p contents-hash="225f86f687555d93e63817f473fcf0258221fcb72bb3d228763f1c9b6f62df15" dmcf-pid="0BwrhHMUvV" dmcf-ptype="general">장원영의 조공 문화는 K팝 팬덤의 열정적 지지와 상업적 과열 사이의 복잡한 지점을 보여주는 현상으로, 팬덤 문화의 긍정적 측면과 우려스러운 측면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홍진 감독 부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맡는다 09-03 다음 에스파, '리치 맨' 팝업 서울·베이징서 5일 오픈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