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네이티브’ 인재 확보…‘AI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화 작성일 09-0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RhuVmeZR"> <div contents-hash="bfd86d2571faa6e0d47945100f40df8a549df3294fa50c2bdcdb4ad4e1454113" dmcf-pid="B5el7fsd1M" dmcf-ptype="general"> 창사 이래 첫 그룹 단위 전 직군 신입사원 공개 채용 <br>6개 그룹사 참여…‘AI 네이티브’ 인재 선발에 초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03af18664c0e8feb91e20dc1b04aebbe8d31b3c7a9a9d42faa11860366c89b" dmcf-pid="beT2Nmqy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1851991cixx.png" data-org-width="640" dmcf-mid="umCqnkph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1851991cix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7f0e46442367c5757dc6d04563add672c547023696b0aae20513c08e5e1a2a" dmcf-pid="KdyVjsBWZ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단위의 전 직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일상에서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여기는, 이른바 ‘AI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인재 확보전이다. 조직의 뿌리부터 AI로 갈아엎어 ‘AI 중심 플랫폼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83bf49cffbcc2d21ff00cfafbba07988f79f4c3d376c326f09e8023d471e9402" dmcf-pid="9JWfAObYXP" dmcf-ptype="general">카카오그룹은 오는 8일부터 2026년도 카카오그룹 신입크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585579707c76d36afa1b250594d1b5caf68a47dab147440c61eb791cd32e43a" dmcf-pid="2iY4cIKGG6" dmcf-ptype="general">테크, 서비스, 비즈니스, 디자인, 스태프 등 전 직군에 걸쳐, 창사 이래 처음 시행하는 그룹 단위 신입공채다.</p> <p contents-hash="73a902d45efea6ccad1d94445840253310cc1f67878136eb77bbdd6f3a120f0b" dmcf-pid="VnG8kC9H18"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AI 확산으로 인해 신입사원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일찍부터 신기술에 노출된 청년세대야말로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새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익숙한 일명 ‘AI 네이티브’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이번 공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69ac9c6d90b0ed4598ab04caef38a3086485122e53e65c4e9222d1358500a3" dmcf-pid="fLH6Eh2X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그룹 신입공채 홍보 이미지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1852226kalf.jpg" data-org-width="1280" dmcf-mid="7YY4cIKG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1852226ka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그룹 신입공채 홍보 이미지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913d4e9fd3259bfd2c2c578ce68d1362dd651800db951da1ede95052c0abfe" dmcf-pid="4oXPDlVZXf" dmcf-ptype="general">▶ 6개 주요 그룹사 참여…“창의적인 답 찾는 인재” 발굴 나선다= 카카오그룹 첫 공채에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주요 그룹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이 가운데 1개 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3ec827875da6d13b629ae7af6f36da4218c42e96f225542d16590e7cc5f1521" dmcf-pid="8gZQwSf5GV" dmcf-ptype="general">지원서 접수 기간은 8일부터 28일까지다. 8일 0시 그룹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실제 지원은 당일 14시부터 각 사별 채용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룹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는 카카오그룹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담겨 있다.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각 사별 채용 페이지로 이동하면 해당 기업의 일하는 문화와 업무 방식, 선배 크루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접할 수 있다. 복지제도와 개발 환경,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p> <p contents-hash="f785f49f25266ab459d193d83f498f6af1247908f91b62c828d1b69663765e1c" dmcf-pid="6a5xrv41t2" dmcf-ptype="general">전형은 ▷서류 심사 ▷코딩 테스트(테크 직군 한정, 서류심사와 함께 진행)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11월 실시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그룹 단위 공채인만큼 입문 교육 또한 공통으로 진행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a40656301fbdefe534496989de086f57bcb465c06a288cba9ab5b71dd51d8" dmcf-pid="PN1MmT8t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사옥 [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1852438ndir.png" data-org-width="580" dmcf-mid="zdRhuVme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d/20250903091852438ndi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사옥 [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f7c9b96c21ac489394469a7953a5be18740d7c7b3672df5b1cb035b42d8728" dmcf-pid="QRv9arzTtK" dmcf-ptype="general"><strong>▶‘AI 네이티브’ 인재로 혁신 동력 마련…‘AI 플랫폼 기업’ 전환 </strong><strong>가속화= </strong>카카오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며 성장 둔화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비용 효율화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올해 2분기 증권가의 예상을 뒤엎고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오픈AI와 협력한 결과물인 ‘한국형 슈퍼 AI 에이전트 플랫폼’ 등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092b01fd9e82c5c5723b14771a77f1fa45c5554c80aa4bb3b8ff11b34d2d8acf" dmcf-pid="xeT2NmqyHb" dmcf-ptype="general">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단위의 전 직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것도 이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AI 시대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해 뿌리부터 그룹의 체질을 개선, AI 전략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9fec1258557ac12f1d5db5f56e98a69c07e431e0813bbe95eed7762dbdd86c4" dmcf-pid="yGQO0KDxtB"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은 “지금 청년들은 다양한 AI 기술을 접하고 활용하며 함께 성장해 온 첫 세대”라며 “남다른 질문으로 창의적인 답을 찾아낼 줄 아는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토니상 뮤지컬' 영화화된다…'어쩌면 해피엔딩', 10월 개봉 09-03 다음 숭실대 권민혜 교수 연구팀, 자율주행차 ‘오프라인-투-온라인 강화학습’ 기반 기술 개발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