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김혜성, 공항서 '노숙'...무슨 사연이 작성일 09-03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5/2025/09/03/A202509030422_1_20250903082617145.jpg" alt="" /></span><br><br>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26)이 미국 항공편이 연착되는 바람에 공항 바닥에서 잤다고 밝혔다.<br><br>김혜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 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과 인터뷰하며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항공편이 연착하면서 환승 편을 놓쳤다"며 "어젯밤 통역과 함께 공항 바닥에서 잤다"고 밝혔다.<br><br>그는 "14∼15시간을 공항에서 보낸 것 같다"며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모두 공항에서 먹었다"고 했다.<br><br>김혜성은 7월 말 왼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최근 컨디션 조절 차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뛰었다.<br><br> 김혜성은 다저스 구단의 콜업 지시를 받고 지난 2일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원정경기가 열리는 동부 피츠버그로 이동했다.<br><br>그러나 항공편 일정이 꼬여 예정보다 늦게 선수단에 합류했다.<br><br>김혜성은 컨디션 조절에 지장을 받은 탓에 이날 피츠버그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br><br>(사진=연합뉴스)<br> 관련자료 이전 초클루·마르티네스·모리, PBA 챔프들 나란히 64강 안착 09-03 다음 '이혼' 레오 "한국인 전처, 유학보내줬더니 잠수..개탄스러워" [핫피플]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