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절친’ 클로이 모레츠, 동성연인과 결혼…“‘낙태권 보호’ 해리스 지지”[해외이슈](종합)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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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0de9cd617a244321694a5ee1118f7b4e5522e1fa05c2a9c23d6e4fe16a958f" dmcf-pid="1jpMMg5r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로이 모레츠, 케이트 해리슨./보그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ydaily/20250903073813806fksa.jpg" data-org-width="640" dmcf-mid="ZaVNNmqy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ydaily/20250903073813806fk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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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이 모레츠, 케이트 해리슨./보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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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51b145bfce34115fc75281c5532a7fafcc080be5242bfabf76f5155819e9fd" dmcf-pid="tAURRa1mO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28)가 동성연인이었던 모델 케이트 해리슨(34)과 결혼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9efae2beed3259b7148b1f114c22f02dcbf501fbee4aee6e88c5bd603e55156" dmcf-pid="FcueeNtsDl" dmcf-ptype="general">미 패션지 보그 등에 따르면 모레츠는 2018년부터 교제해온 모델 겸 사진작가 해리슨과 지난 노동절(9월1일) 연휴 기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p>
          <p contents-hash="5800e94eb2367af5bee329ac7d54c854cbef8f08c30c30cc61ce71a0565d56ae" dmcf-pid="3Kmttqc6sh" dmcf-ptype="general">모레츠는 개인 계정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시하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p>
          <p contents-hash="47f7891619505e10d634f23a35ade899601cd337fed910d8c970aeb8236bde53" dmcf-pid="09sFFBkPwC" dmcf-ptype="general">모레츠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의 중요한 부분은 케이트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와 나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낚시, 승마, 포커가 있다. 케이트가 직접 커스텀 포커 매트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쪽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 둘째 날에는 라인댄스를 하고 다양한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f337c333abf4f152438042a75067301af48ea02faa0bd511d454eeda98a1dc" dmcf-pid="p2O33bEQEI" dmcf-ptype="general">아역 배우로 데뷔한 모레츠는 '킥 애스: 영웅의 탄생'(2010), '렛 미 인'(2010), '제5침공'(2016), '캐리'(2013) 등 영화로 한국에도 인지도가 높다.</p>
          <p contents-hash="d6f79554a05fbdf93da97842ba3aba0c69d06a28fc3444040bcb05133877d727" dmcf-pid="UVI00KDxIO" dmcf-ptype="general">그는 과거 인터뷰를 계기로 에릭남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내한 당시 에릭남이 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0cd8852c6de69e312c3b30f56ce2f87bc55e2c5eb144ae7cae56876e452fdf2" dmcf-pid="ufCpp9wMws" dmcf-ptype="general">한편 모레츠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하며 민주당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다.</p>
          <p contents-hash="0f3e193a1708c22145f40f1eb6b2bbe8c35da819cc09b2ef7a17d4209fd2355a" dmcf-pid="74hUU2rRmm" dmcf-ptype="general">그는 낙태권 보호를 옹호하며 “나는 동성애자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지킬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 나라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며, 우리가 필요로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함께 투표소에 갈 계획을 세우라”라며 투표를 독려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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