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김승우 촬영분 무산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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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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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7df005ff59f153c9629615529a8cd70fa9c4391d03473723ab5ba7e01f72ac" dmcf-pid="9Qevtqc6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끼합쇼’ 김승우 촬영분 무산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bntnews/20250903074148305xppr.jpg" data-org-width="680" dmcf-mid="btMl57j4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bntnews/20250903074148305xpp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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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합쇼’ 김승우 촬영분 무산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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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8ef36b71c965b78bc4775f7c25bd01dbda42cac8ac8417d2bf7e34ecd581642" dmcf-pid="2xdTFBkPdH" dmcf-ptype="general">
           <br>배우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의 자택에서 진행된 JTBC ‘한끼합쇼’ 촬영분이 방송되지 못한 채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div>
          <p contents-hash="ff57bc11238cb046b7bce93c382e42054c1447074d1cdc2ae8a0a03871f41006" dmcf-pid="VMJy3bEQiG" dmcf-ptype="general">방송 관계자는 3일 “지난달 5일 방송된 ‘한끼합쇼’ 이진욱·정채연 편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정상적으로 촬영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af8dcdec04d69ab8fee9505cf40163a9531a708ac4d7df32627e7d2cd2f0b5c" dmcf-pid="fRiW0KDxeY" dmcf-ptype="general">당시 상황을 보면, MC 탁재훈과 김희선, 게스트 이진욱·정채연, 그리고 이연복 셰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주택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마침 방문한 집의 주인이 김승우였고, 그는 출연진과 제작진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촬영에 협조했다고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cf3a82326e75b0577847399e08ee9357acbc706e88ce3feededc818a4f862a5" dmcf-pid="4enYp9wMiW" dmcf-ptype="general">촬영 과정은 매우 원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승우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 재료로 정성스러운 요리를 준비했고,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약 3시간에 걸친 촬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9bb8b8e8da8ff8f2811d4475dd85b50fa517859361edb827abf3f31a08d0f8a1" dmcf-pid="8dLGU2rRey" dmcf-ptype="general">하지만 문제는 촬영 종료 후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이 모두 끝난 시점에서 김승우 측이 제작진에게 해당 촬영분의 방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강력한 의사표시로 인해 제작진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ffaff9561001d4a3ff5dd47caa61495420b49d48494feddf26a83ed9145688" dmcf-pid="6JoHuVmedT"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후에도 김승우 측과 협의를 시도했으나 방송 불허 입장은 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적 여유 부족으로 대체 촬영도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회차는 결국 ‘실패’ 처리될 수밖에 없었다.</p>
          <p contents-hash="3ef7b54aa83f2d31cd0f44d8e2b126d04dc58a28dc023a4d21dd0ce2c4053c4c" dmcf-pid="PigX7fsdev"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출연진들은 2회 연속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됐으며, 빗속에서 고생한 이진욱은 “겸손함을 느꼈다.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51b9bddaa70c6ad3758f3d5c0627337ebb3600dc82cc8e29f3522c627ac5ffd" dmcf-pid="QnaZz4OJiS" dmcf-ptype="general">한편 김승우·김남주 부부는 과거에도 ‘한끼줍쇼’와 인연이 있었다. 2017년 9월 방탄소년단 진·정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회차에서도 같은 집에 방문했으나, 당시 김남주는 “이미 저녁식사를 마쳐서 대접하기 어렵다”며 아쉬워했던 바 있다.</p>
          <p contents-hash="706ed1779a6e82fedc1ec836de66308aea00265e27427562d7bcf077a3dc3b2d" dmcf-pid="x07asy6Fnl"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런 내부 사정이 외부로 알려진 걸 보면 제작진이 상당히 당황했을 것 같다”며, “김승우가 먼저 허락하고 촬영했다가 나중에 김남주와 상의 후 마음이 바뀐 것 아닐까”, “부부 간 의견이 달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전 섭외 없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199be614efc39bd4a978857ece5c4a16d7b879a84c0ed17aa48580229090ec7" dmcf-pid="yNk39xSgLh"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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