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방송 자막 꼭 넣어야” 이영애, 술방 ‘짠한형’서 소신 발언…주목받는 이유 [핫피플] 작성일 09-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5OuVme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ac67cafad4474cb1d9af896536e19b6dd90fc247f8c5ea3d53675056c76a44" dmcf-pid="B41I7fsd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poctan/20250903072251101lalj.png" data-org-width="530" dmcf-mid="zS43eNts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poctan/20250903072251101lal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8cfee668aacbfa46900f0ebdcc0f4a26c0e44e546202eb6d577c09bedb710b" dmcf-pid="b8tCz4OJTn"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유튜브 음주 예능 ‘짠한형’에서 청소년을 배려한 소신 발언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90b635db58bb299973480b3c75491e8091aa7e8e87d6a4f30e0a004f1922669" dmcf-pid="K6Fhq8Iivi" dmcf-ptype="general">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주역 이영애, 박용우,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fb400e7cddd706b4acaad9869c1697ba9e86d1ceb7b56e87f436b387f252485" dmcf-pid="9P3lB6CnCJ"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영애가 과거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브랜드 이야기를 꺼냈고, 정호철이 이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애가 소주 최초 여성 모델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1293c6df586c03fee37122a56bc4c2f0ccb417c0362b0d5575668a75d913062" dmcf-pid="2Q0SbPhLvd" dmcf-ptype="general">그러나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이영애는 “우리 애들이 오늘 이 방송을 보고 ‘나도 술 마셔볼까?’라고 할까 봐 걱정된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짠한형’에는 자막이 꼭 나가야 한다. ‘청소년은 음주, 과음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을 넣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애들은 벌써 소년원에 있어야 한다”고 받아쳤고, 김영광은 “선배님은 드라마에서 마약 파는 역할을 하지 않냐”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p> <p contents-hash="8c2970547fd0fd56d1326febfb36c03eec62b5c8b8b4934ce9c27be8c8758489" dmcf-pid="VxpvKQloTe" dmcf-ptype="general">이영애의 발언은 단순한 농담을 넘어 최근 사회적 논란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023년만 해도 ‘음주문화 확산 방지를 위한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OTT·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까지 규제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짠한형에서도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라는 자막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던 바다.</p> <p contents-hash="e89c323b56deff6f146e6b07e8108a110bac9d6a24e63ad5e7cfb8622f351702" dmcf-pid="ff5OuVmehR" dmcf-ptype="general">이는 대표적인 ‘술방(술 먹방)’ 콘텐츠를 둘러싼 꾸준한 사회적 우려에 대응한 변화로 해석된다.앞서 유튜브에서는 이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기안84의 술터뷰, 소유의 혼저옵소유 등 다양한 음주 예능이 쏟아져 인기를 끌었다. 스타들의 진솔한 입담과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술을 지나치게 미화한다”는 지적을 제기해왔다.</p> <p contents-hash="ae2874ab78ab63ad43e0a8c76ecf02c48630ce8ea83eefce835a51525ba443f2" dmcf-pid="441I7fsdCM" dmcf-ptype="general">이영애의 발언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역시 이영애, 소신 있는 말씀에 감동했다”, “연예계 대선배다운 품격 있는 한마디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조언”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c234e823870ecb8f8b01c351bf6acc50543d9d1e8566fd155dc69909ac79a3f1" dmcf-pid="88tCz4OJlx" dmcf-ptype="general">[사진]'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김지민, 신혼부터 금전 갈등? "축의금 350만원 없어졌더라" (돌싱포맨) 09-03 다음 ‘비마이보이즈’ 유어즈 본격 소통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