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케어스 프로그램'에 1만 달러 기부 작성일 09-0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3/0008462719_001_20250903072018519.jpg" alt="" /><em class="img_desc">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게 케어스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대한태권도협회가 세계태권도연맹의 케어스(World Taekwondo Cares)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만 달러(약 1400만원)를 기부했다.<br><br>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2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찾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br><br>양진방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태권도가 전 세계에 희망과 하나됨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br><br>세계태권도연맹은 '모두를 위한 태권도,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라는 비전 아래 케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br><br>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과 소외된 지역사회에 태권도 장비와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지도자를 파견하는 등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함께 전하고 있다.<br><br>조정원 총재는 "태권도는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 스포츠다.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일가왕전’ 최수호, 日 신노스케에 압승 09-03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33] 스케이트보드를 왜 ‘길거리 스포츠’라고 말할까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