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프로젝트 우찬, "동성애 안돼" 거절→호모포비아 논란[SC이슈] 작성일 09-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rwQLXD3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db346437167c974c126117554abed4fb6178850ceb7c7438148b24bc95de5c" dmcf-pid="7ksmMg5r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Chosun/20250903061114715lkcx.jpg" data-org-width="558" dmcf-mid="pN5ZEh2X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Chosun/20250903061114715lk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993ba010ad23afebb35a0c38db0484d1b841caff0e3a9142ca5655ca0bc191" dmcf-pid="zEOsRa1mU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우찬이 하루 아침에 동성애 혐오자가 됐다.</p> <p contents-hash="93fc04e9d15c6edef209cdc330a26b2a6329254e867c2051d2c5fd84c712f447" dmcf-pid="qDIOeNts3Q" dmcf-ptype="general">사건의 발단은 라이브 방송이었다. 우찬은 지난달 30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형 사귀자"라는 한 남성팬의 제안에 "넌 (내가) 형인데 나랑 사귀려고 그러면 어떡하냐. 나는 그런 거 아니야. 안돼"라고 거절했다. </p> <p contents-hash="cad1d41fb80a55f0d55650b6ade42b19d37a408384d1684004b312af8b09d0b9" dmcf-pid="BOvSLEUl7P" dmcf-ptype="general">그런데 해외 팬들은 우찬의 대답이 호모포비아라고 주장했다. "내가 형인데 사귀려고 하면 어떡하냐"는 발언이 상대방의 성 정체성을 비난한 것이라는 의견이다. 일부 팬들은 '국가 정서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태도 문제', '다른 K팝 아이돌은 남성팬의 고백에 유쾌하고 센스있게 답한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8b01859ee688a7cd7d9309d2682ec9ea8c21551ef2a562bdedffc42f5943fe56" dmcf-pid="bITvoDuSp6" dmcf-ptype="general">그러나 국내 팬들의 반응은 전혀 다르다. 팬들은 '동성애가 개인의 성정체성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면, 이성애자 또한 마찬가지다', '싫은 걸 싫다고 해도 문제인가', '남성팬이 사귀자고 하면 사귀어야 하나' '동성애 발언이 표현의 자유라면 거절도 표현의 자유', '재치있게 받아친다고 부정 안하면 또 동성애자 의심받을 게 아니냐'며 우찬을 지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c81e82f1a8d2e86ab6d7ec3afcac5bf3d537ad2423ec2f56f783ac74fe37630" dmcf-pid="KCyTgw7vp8" dmcf-ptype="general">현재 K팝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런 만큼, 타문화와 소외된 소수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문화적 감수성의 중요성도 어필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은 무시한채 '준공인'이라는 잣대를 비정상적으로 들이대는 행태 역시 지양되어야 할 문제다.</p> <p contents-hash="55e5d1793c986d88a849d1244237b7ffe25304d3ca5dfe8ab3c7f0d21dea188f" dmcf-pid="9hWyarzT34"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트렌드 끝내는 어마어마한 영향력 “내가 스치면 철거” (이유 있는 건축)[어제TV] 09-03 다음 차은우, 예쁜 여동생 보자 눈웃음 폭발 "동동이도 얼굴천재"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